그간 구런트가 ㅈㄴ 못해온 건 맞는데 이번 겨울 건은 타겟팅이 잘못된게 좀 많다 봄
우리팀 대전제: 연봉규모 대폭 축소 필요했음
고승범 왜 팜? -> 아쉬운 거 맞고 돈 좀 더 받을 수 있었던 거 맞는데 선수도 나가고 싶어했고 결국 팔아서 이곳저곳 보강이 가능했던 것임
정승원 왜 내보냄? -> 뉴런트가 내보냄...+(그게 아니더라도, 작년 기준 씹고연봉의 1년 쉰 인저리프론인데 실력도 정상급이 아니었음. 수엪에서 잘한다고 아쉬워할 거 없음)
김태환 왜 내보냄? -> 선수가 재계약 거절함
고명석 왜 내보냄? -> 작년 폼 보면 지금 조윤성이 선녀일 정도. 잡는게 미친 짓임 지금 잘한다고 아쉬워할 이유 하등 없음
김주원 왜 내보냄? -> 뉴런트가 내보냄 2...
구런트 못해온 거 맞고 욕먹어도 여태까지 해온게 있으니 그럴만하긴 한데, 타겟팅을 잘했으면 좋겠음
댓글 14
댓글 쓰기이미 이전부터 설득해서 붙잡아 놓은 상태이고 서울 조건이 울산보다 좋았음.
그리고 냉정히 30세 나이에 강등팀에서 우승팀으로 이적인데 남는것 또한 쉽지 않았을듯.
다 결과론적이지만 결국 한달동안 대안을 안 찾은게 제일 큰 원인임.
정승원도 지금 잘해서 아쉬워하눈건 이해 가는데
내보내는것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결정이었고
무엇보다 자계로 풀어준 것도 뉴런트의 결정이었음
내부 기준 정해놓고 아니면 아닌거임
자꾸 실패하면 기준을 다시 검토해서 바꾸는게 맞음
타팀가서 잘할까봐 선수를 잡아둔다 이건 아니지
우리가 그래서 여태 매탄애들 손절을 주저하다가 악성재고 쌓인거잖아
사실 우리가 꼭 필요했으면 박재환 발디마냥 올해까지 쓰고 자계로 풀어주면 그만이었으니까
좀 더 찾자면 조윤성 영입하느니 김주원 자계로 풀더라도 안고 뒤지는게 낫지 않았나 싶은 정도
정승원 고명석은 안아쉬움
전진우가 매북가서 잘하더라도 안아쉬울 것 처럼
이미 이전부터 설득해서 붙잡아 놓은 상태이고 서울 조건이 울산보다 좋았음.
그리고 냉정히 30세 나이에 강등팀에서 우승팀으로 이적인데 남는것 또한 쉽지 않았을듯.
다 결과론적이지만 결국 한달동안 대안을 안 찾은게 제일 큰 원인임.
팔거면 제대로 팔아야지.. 무슨 7억이여…
6개월 남았다고?? 그 6개월 안고있었우면 승점6점 더 먹었음….
당시 급한건 울산이었지 우리가 아니였는데 씨발 7억에 고승범을 넘기냐….
근데 강등팀이 6개월 남은 맘떠난 고연봉 선수를 파는 것 자체는 이해할 수 있는 일임
고승범 판매에서 유일하게 아쉬운건 이적료임
고승범 판돈+연봉 세이브가 없었으면
홍원진 최지묵 이시영 등등 데려오면서도
툰, 마일랏, 파울리뇨 등 용병을 위한 총알이 충분히 나왔으리라고 장담할 수 없음
우리팀은 아무 보강을 안하더라도 연봉규모를 전년대비 30억넘게 줄였어야 하는 팀이라는 걸 기억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