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믿윤 경험한 자로서 첨부터 시행착오 많이겪는 감독이 훨씬 낫다.
그예가 지금의 포항이지.
최순호 암흑시절 끝내고 데리고 온
파리아스 감독..
그분이 2년간 시행착오겪으며
포항만의 축구철학. 스틸러스웨이를
유스체계까지 뿌리내리게했지.
스타플레이어없이도 .
박태준 회장님 작고이후 쪼그라든 포스코 예산갖고도
재미와성적. 모두 다 거둘 수 있다고
보여주고있어.
우리 봐봐.
차붐시절 레알수원.
레전드라는 이유로 대학감독시절
성적잘나왔다고 데리고온 세제믿윤.
요분들이 한건
돈빨로 우승트로피 얻은거.
그게 다야.
플랜b. 선수육성. 팀이 가야할 축구철학. 방향.
이건 개나줘버려 했지.
본인은 변감독님 체제를 계속믿고 지지할거야.
시행착오?? 팀이 어리버리타는거?
이거 신이 아닌이상 많이 겪을 수밖에 없어.
그게 1년이든. 2년이든 걸린단말야.
근데.. 이거 많이 겪을수록
인간이 갖고있는 잠재력과 시야가
어느날 갑자기 폭풍성장 하게되.
지금 우리 목표는 원래자리에 돌아오는거지만.
돈질로 당장의 선수빨 승격이아닌.
박승수. 김지호. 마일랏. 등등
잠재력있는 선수들이 올해든 내년이든. 승격하면
리그1에서 정상으로 가야할..
더크게보면 ACL에서 씹어먹을 능력치를
키워야해. 그래야 우리팀. 리그1에서 버틸 힘이 생겨.
박단장님 이하 변감독님 코칭스텝이
힘을 합쳐 1.2년이 아닌 백년까지 바라보는
블루윙즈철학을 유소년클럽까지 뿌리내려야지.
어떤감독. 어떤 단장. 어떤 프런트가 와도
특정사람 한테 절대 흔들리지않는 팀이 된다생각해.
믿고.. 가는거야..
댓글 8
댓글 쓰기박종진. 박주호. 킴영후. 푸른늑대 양상민.
하강진 등등
이선수들중에 몇몇은 k리그 진출많이시켰지만..
제이리그 진출시켜 커리어 폭망시킨 선수도
있었지..
연대는 태국에서 안양하고 연습경기 가짐
10여년전에는 대학팀이 해외전훈가는건 드물었겠지만
쭝궈 육상국가대표팀 주훈련장소인
쿤밍가서 프로든 아마든.
아 대학팀도 전지훈련했었음.
거기.. 해발고지. 꽤 되는 지역인지라
비용대비 좋은장소였었지.
아. 현지 클럽팀과의 연습경기는 빼고
ㅋㅋㅋㅋ
세제믿윤 집안은 돈이 어마무시.
숭실대 감독 시절 돈x only 실력으로만 애들 뽑음.
그래서 씹어먹었다
전술싸움. 빌드업 개념조차 없었고
오로지 몸싸움.압박. 투박한축구위주로
당시 감독들은 전술로 승부안보고
선수빨로 밀어붙여 승부보는게
20년전 k리그였답니다.
당연히 강등없는 단일리그였지요.
이촌스.유상철.이호.이진호 등등 사기유닛갖고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외룡사마의 개천을
골로보내 정규리그트로피먹은
울산현대.
섹쉬도훈.도그성남.도그기형.샤샤.이싸빅.
김대의.이리네로
3년연속 리그우승먹은 성남일화.
가 대표적이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