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국대경기인데 또 올라올텐데 보기싫은글들
현 축협 병신짓과 경기력과별개로
'난 국대관심없다 존나노잼
Fc코리아들 꺅꺅대는거 꼴보기싫다
손흥민 이강인팬들 극혐 k리그선수알기나하나? '
그외 아예늬앙스가 국대는 걍졌음좋겠다, 국대빠는팬들은 축알못취급, 얼빠팬취급 등등 국대자체 혹은 국대만보는 팬들, 국대도보는팬들 깎아내리는 사람들 우리커뮤에도 엄청많고 국대경기만 있으면
이런 글들로 도배가되던데 (특히 경기력안좋으면더)
난진짜 자기얼굴 ,수원얼굴 침뱉기라고봄.
국대가있고 잘돼야 k리그도있고 수원이있는건데
무슨 k리그팬하는거에 선민의식이있어서 그런글들 도배가되는지 알수가없네
국대경기만보는 fc코리아면 어떻고 얼굴보고 유입돼서 선수만비추면 꺅꺅좀 되면 어떰?
우리팀에 이시영 이상민 그전에 전진우 유제호 정승원 등등 얼굴보고 유입되면 가짜팬이고 질떨어지는건가? 실제로 그런팬들 많은걸로 알고 점점 아이돌화되는 스포츠판에 이상한것도아니고 그렇게라도 유입돼야 코어팬되는건데
무슨 선민의식이있어서 그렇게 국대경기만하면 국대보는팬들을 깎아내리는지 ...
내일어차피 보나마나 경기력 기대할건아니라서 또 한바탕난리날거같은데 축협이나 홍감독 혹은 경기력 까는건몰라도 팬들 하찮게보는건 진심 자중했으면
Ps 댓글보고 한마디더
리그가있어야 국대가있다는것도 맞음 . 그게맞음
내말은 리그 국대는 상생 공존 이라는건데 국대를우선시처럼 써놓음
여튼 포인트는 국대보는팬들 무시하는글들 보기싫단말이니 오해하지마시기들
댓글 45
댓글 쓰기국대가 있어야 리그가 있어야 한다는 부분은 동의 못하는데...
대부분의 나라들 리그 우선적으로 키우고 국대는 추후 문제로 넘어가는게 대부분이지 않나.. 우리나라는 이 인식이 잘못되어 있어서 그렇지...ㅠ.ㅠ
예전에 누가 그랬어. 우리나란 역피라미드 모형이라고. 사람들이 리그 발전보다 국대 발전을 우선시 한다고. 그래서 리그가 약해지거나, 리그가 좀만 휘청거려도 금방이라도 무너지기 쉬운 구조를 가진게 제일 크다고..
대부분의 나라들이 이런 구조를 가졌냐고 생각하면 그건 아니라고 보는 편이여서...
국대경기 중계도 안볼거고.. 내가 재미없고 안보고싶음
뭐 강원vs매북 이런 경기 얘기로 뜨거워지면
관심없음 우리만 잘하면 됨....
이런 글도 여지없이 달림 ㅎㅎ
뭐 어느쪽이든 과하면 눈쌀이 찌푸려지는거고
그 "선"이라는 것은 각자마다 기준이 다르니
자유롭게 적당히 ..... (제일 어려운거긴함)
서로 상생관계라고봄
둘다없음 안되는관계
월드컵이전 이후 k리그 흥행추이만봐도 내말이틀린것도아니고 리그가잘돼야 국대도발전하는것도 맞는말이고
국대가 있어야 리그가 있어야 한다는 부분은 동의 못하는데...
대부분의 나라들 리그 우선적으로 키우고 국대는 추후 문제로 넘어가는게 대부분이지 않나.. 우리나라는 이 인식이 잘못되어 있어서 그렇지...ㅠ.ㅠ
예전에 누가 그랬어. 우리나란 역피라미드 모형이라고. 사람들이 리그 발전보다 국대 발전을 우선시 한다고. 그래서 리그가 약해지거나, 리그가 좀만 휘청거려도 금방이라도 무너지기 쉬운 구조를 가진게 제일 크다고..
대부분의 나라들이 이런 구조를 가졌냐고 생각하면 그건 아니라고 보는 편이여서...
국대 성적이 좋아야 사람들이 축구 경기를 보고 '내 집 앞의 경기장이나 주말에 가볼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음. 나조차도 그랬고..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 대다수의 일반 사람들은 국대 경기보다 리그 경기를 먼저 보기가 생각보다 힘듬. 그리고 새로운 관중 유입이 있어야 계속 리그도 발전이 있다고 생각함.
국대팀이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국위선양하고 스포츠스타가 되어야 유소년 풀도 좋아지고 장기적으로 리그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아.
그냥 그들한테 fc코리아니 뭐니 이런말하면 우리만이상해지는거임. K리그팬, 수원팬은 다 저렇구나 하고
이시영도 변버지오고좋아진거지 전반기 실력에비해 유독사랑많이받은선수인데?
반대로 전진우 유제호는 이상민 정승원 이시영만큼 잘했을때는 없었고?
결국엔 얼굴로 유입된팬들많은건 이시영이나 전진우나 매한가지라는거
이시영에 하드워커한스타일에 팬됐다면
전진우의 데뷔초반에보여준 드리블링에 팬된사람도많음 .
결국 얼빠들많은것도똑같고
벤투때 이강인 안 나온다고 이강인이강인 연호하던거 현장에서 들으면서 필드에서 뛰는 선수들 진짜 기분 얼마나 개같을까 싶었거든
딴 건 동의하는데 아이돌판 문화 들어오면 뭐 어떠냐는 내용은 좀 동의가 힘드네
원래 이강인을 연호하든 손흥민을연호하든 아이돌판문화로 유입된 팬들이 소비하는게 제일큼.
결국엔 수익, 돈과 직결되는문제고 얼마전에 나왔지 국대 관중 60%가 여성팬이라고
결국 그팬들도 처음에는 이강인 손흥민 꺅꺅대다가 다른선수들 눈에들어오고 혹은 직관의맛알아서 연고지에있는 k리그 찾아보고 그 k리그판에 소비하면서
시장자체가 커지고 그 시장을 바탕으로 좋은선수들 또 나오는 선순환이라고보거든. 지금 그대로 이어지고있고 산리오 콜라보같은경우까지 이어지는거고
우리나라가 유럽처럼 리그문화가 엄청 활성화되거나 일본처럼 연고문화가 활성화되면 좋겠지만 시작을 잘못꿴 지금 어쩔까싶음
그리고 벤투때 이강인안나온다고 이강인연호하던건 내가알기론 아이돌문화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편이고 .
이강인 연호하는 등 개인 선수에 치우친 응원문화는 10년 전만 해도 상상불가능했던 문화긴 했어 그게 과연 팀을 위해 좋은 방식의 응원인지는 고민이 필요함 돈 많이 벌 수 있다고 다 좋다? 이건 좀 아닌 거 같음
근데 지금그거아니면 흥행할방법이없으니 하는말이야.
애초에 99프로 스폰에의지하는 적자리그에서 자생할수있는 골든타임을 훨씬지났으니 방법이있을까하는거임
돈많이벌어준다. 가 아니고 돈도많이벌어준다는거지 선수들입장에선 빠순이들이라도 채워서 만명관중되는게좋을까 코어들만남아서 3천관중되는게좋을까 생각하면 선수들입장에서라도 전자라고봄.
내옆에선수 응원하러왔다가 나도 눈에띌기회또한 많아지는거니까
결국 그건 선수연봉과도 직결되고 선수퀄리티하고 연결되고 리그수준하고 연결되는거니까
축구 코어팬들사이에서도 이강인쓰라고 하는 팬들 엄청많아서 서로 싸우고그랬음
우리 선수가 국대에 있다면 또 달라질 이야기일겁니다.
까시는 분들도 그냥 그렇구나 라고 생긱하심이 편하실것 같습니다.
우린 축구팬들의힘으로 출범한게아니고 국가정치의 일환으로 기업 끼고 부랴부랴 출범한지 30년 조금지난 리그라 근본자체가 달라서 서방이랑 비교하는게 무리가있다고봄.
근데 국대경기에 손,이 유니폼입고 가는애들? 일반화가 아니라 내가 본 모든 애들이 다 셔터질하느라 바쁘고 꺅꺅충에 경기보는거보다 딴짓하느라 분위기 ㅈ같이만듦.
그리고 중요한건 선수 당사자들도 백이면백 빠순이든 빠돌이든 노인이든 애기든 관중 하나라도 더많은걸원한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