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5골, 혼자서 ‘메시 놀이’한 유성생명과학고 정지훈 “정상빈의 저돌성을 닮고 싶어요”[금배스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다는 정지훈도 자신의 실력에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정지훈은 “난 순간적인 스피드와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움직임이 장점이다. 스피드와 1대1 능력은 어지간해서는 다른 선수들에게 질 것 같지 않다”며 “골도 넣을 수 있을 때만큼 넣고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 자신감의 발현은 “딱히 롤모델을 정하지는 않았다”는 말로 이어졌다. 단, 닮고 싶은 장점이 있는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는 정상빈의 이름을 꺼냈다. 수원 삼성에서 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울버햄프턴과 계약해 스위스 그라스호퍼에서 임대로 뛰고 있는 정상빈은 한국 축구를 이끌 기대주로 꼽힌다. 정지훈은 “정상빈은 굉장히 저돌적인 선수다. 정상빈의 저돌적인 드리블과 골 결정력을 닮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44&aid=0000826341
저기.. 혹시 우리팀에 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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