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제명' 손준호 "3천700만원은 수령, 이유는 기억 안 나"(종합)
손준호는 11일 오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 체육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산둥 타이산 동료 진징다오로부터 20만위안을 받은 건 맞지만, 정확히 (어떤 이유로 받았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절대 불법적인 이유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2년 6개월간 중국 생활에서 절친한 사이였던 진징다오와 금전 거래가 활발했다는 손준호는 "돈을 빌렸다 갚은 것일 수도 있다. 그 친구가 운영하는 축구 교실에 큰 금액을 선물하기도 했다. 부모님의 병원 수술을 잡아드린 적도 있다"고 설명하며 "중국에서 큰돈을 벌다 보니 그 당시엔 큰 금액이라는 생각이 안 들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27105?sid=104
네???.....
사실상 은퇴기자회견이었나
댓글 8
댓글 쓰기신기하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