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리뷰
오늘은 이전의 포매이션보다 심히 괴랄한 포메이션을 들고 온 것은 사실임. 좋게 봐서 4123이지 냉정하게 4 1 23이라고 생각함. 오늘 수미로 나온 이종성과 김상준은 상대의 4~5명의 역습에서 제일 먼저 뚫리는 역할에 불과함.
그렇다면 공격에 숫자를 많이 투입했으니 찬스가 많이 나오겠지? 맞음. 찬스 엄청 많이 나왔음. 그런데 결국 골을 넣은 것도 아니고 최종판단도 아쉬운 경우가 대부분.
천안도 찬스가 꽤 있었는데 그걸 허무하게 뚫려버린 건 수비진의 실책으로 보이고 그런 점도 없잖아 있지만, 우리 팀의 수비능력과 빌드업, 패스정확도를 고려했을 때 선택해서는 안되는 포메이션이었음.
선수들의 개인 역량은 말해야 입만 아프니까 생략하겠음. 결정력,판단, 순발력 카테고리에 다 포함됨.
이거 많이 잘못된 포메이션임. 선수 기용은 어느정도 이론적으로는 납득하겠으나 결국 감독이 기대한 만큼은 해주지 못했으니..
결론: 지금 필요한 선수는 마케렐레, KDB, 존 테리, 그리고 양형모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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