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독 힘든건
지난 경기 2점 따라가며
질경기 겨우 비겨놓고
변감독님 호통으로
달라졌을 경기력을
너무 목빠지게 2주나 기다려서 그런것 같음
그치만 아직 리그 끝난거 아니고
다른팀하고 비교할거 없이
우리는 우리의 길을 걸어가면됨
아직도 기회는 있고
극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수 있으니
하던대로 열심히 응원하려고 함
오늘 패배가 참 쓰리지만
다음 승리를 위한
쓴 약이었다고 생각하고
오늘까지만 속상해야지
우리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