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야유논란 나오는거 자체가
하이랜드 시절에 겨우 우리나라에 도입한 외국축구문화가 다시 퇴보한다는 반증임.
다시 한국인 특유의 유교관념이 개입되는 느낌.
축구는 전쟁임.
야구같은 경우는 야유하면 주변에서 따가운 눈초리를 보내는거 같은데 그건 레저고
너무 선비처럼 굴지 말자고 다들
이런거 하나하나 불평하는거 받아주다가 나중에는 깃발논란으로 이어지고 점점 그러다가 힌챠문화가 사라지는거임.
빅버드에도 치어리더가 들어오고 앰프가 울려퍼지는 때가 올수도 있어ㅋ..
뉴비분들한테 역설함.
그런 의미에서 남신경쓰지 말고 우리 길을 가자고 프렌테에게 권하고 싶음.
원래 k리그에서 수원은 남들이 훌리라고 욕하든 말든 우리 길을 걸어왔고 그 길이 k리그의 길이 되어왔음.
근데 요즘은 너무 소극적인거 같아.
다시 우리의 길을 가자구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진 않았지만 혹시 트리콜로 관계자 분이 이 글 보면 내가 뭔말하고 싶은지 이해하실거라 생각함)
巨浪滔天, 濾食苔蘚, 淨化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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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깃발 돌리지 마세요
e석에서 응원가 부르지 마세요
--> 응원 다 죽음
깃발 돌리지 마세요
e석에서 응원가 부르지 마세요
--> 응원 다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