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프보다 호프를 더 많이 쓰자.
F랑 P랑 어떠고 저쩌고 하면 니 말이 맞음.
사실 어제 경기 개인 사정상 직관은 못하고 집에서 봄.
근데 집에서 보면 경기력이 더 잘 보이잖아.
그래서 어제 좀 많이 실망하긴 했음.
그리고 어렵겠다 싶었음.
추석 연휴 첫날에 이러니 사실 많이 기분이 다운돼긴 해ㅋㅋㅋ
그래서 다른 팀 결과도 보게 되는거 같고 신경써지더라고ㅋㅋ
근데 뭐 8연승하면 되잖아?
뭐 올해 아쉽게 좌절하더라도 내년있잖아?
우리 수비라인 안 좋은 상황이라 만약에 1부랑 플옵하게 된다면
썰릴거 같잖어? 합리적인 의견이고 나도 공감해.
그래도.. 그래도 이길 수 있잖아? 축구 모르잖아.
끝까지 희망을 놓지말자. 할 수 있어 우리는!
다들 즐추하고 담 경기 해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