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킹텀블러 가지고 떡볶이 사러 갔는데
사장님이 어? 이거 이번에 새로나온건데? 하시며 본인도 이거 샀다고 하시길래 수원팬이세요?! 했더니 맞다고ㅋㅋㅋㅋ 차 타고 가면서 먹으려고 킹텀블러에 받아갈 수 있냐고 했더니 괜찮겠냐 걱정하시며 담아주셨어요ㅋㅋㅋㅋ 용량이 크다보니 떡볶이 1인분에 튀김까지 올려도 뚜껑 닫힐거라 생각했는데 아니 떡볶이를.. 계속계속 퍼주시길래 이거... 원래 이렇게 많이 주시는거냐 물어봤더니 원래 아니라고 하시고ㅋㅋㅋ 튀김도 서비스로 주시려 하길래 이미 떡볶이도 많이 주셨는데 제가격에 결제해달라고 몇번 말해서 결제하구 왔슴니당 여기 수원도 아닌데.. 이사간지 얼마 안돼서 분식집 잘 몰랐는데 앞으로 떡볶이는 그집에서 먹는걸로...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떡볶이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사장님!!! 연휴 잘보내라고도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슴니다ㅎㅎ 25일 미르 가기전에 또 먹으러 갈게여...🤤 그리고 킹텀블러 보온력 좋아서 2시쯤 산 떡볶이가 8시 까지도 따뜻했어요ㅋㅋㅋㅋ 성능 좋은거 한번 더 체감👍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써봤어요🤭 수원 팬은 어디에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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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그래서 그 맛있는 떡볶이집 어디라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