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크로스에 이은 헤딩골이 없다
조심스럽게 이야기하자면
우리는 크로스에 이은 헤딩골이 없다는걸 상대팀도 너무 잘 알고 있다
즉, 중앙부분만 틀어막으면 골이 안나온단걸
이미 간파 당했다 본다
득점을 위해 유일한 공격 루트인 중앙을 잘 풀어야하는데 여기에서 볼 배급이 안되다 보니 답답한 경기만 나온다
세트피스가 더이상 위협적이지 않은것도 비슷하다
김현이 너무 아쉬운게 이런 부분 해결해줄 유일한 공격 옵션인데 그의 결장이 아쉽다
아쉬워도 너무 아쉽다
세트피스도 안되는 이유겠지
이걸 타파할라면 파울리뇨가 무쌍을 찍어야 하는데 마치 이강인처럼 이게 뭐 되겠냐고...
매번 패턴이 수비 붕괴 -> 선제실점 -> 침대축구 -> 심판억까 -> 정신줄 놓기 -> 가까스로 따라잡기 -> 무한반복
아무리 고민해도 답이 보이질 않음
김현만 복귀한다면 현실적으로 3위 자리를 어떻게든 따내야 1부랑 붙어서 비벼볼수 있을거 같다
수비가 붕괴된 상황에서 어자피 먹힐거 먹히고
우리가 점수 따낼 방법을 찾아야할거 같다
댓글 14
댓글 쓰기크로스 올라와도 마무리 안되는걸
상대도 잘알고 있음
그래서 수비할때
상대 수비들이 살짝 물러서서
크로스는 허용하되
돌파는 허용 안하는 수비를 하고 있음
세트피스전술도 해더능력이 부족하니 이부분도 약한듯하네요
뮬은 헤딩이 전혀 되지 않고 희망을 걸 수 있는게 김현밖에 없는듯 규동이는 포워드인데 키가 작은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