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하고나니 쓸쓸하네여
지고나니까 축구 혼자보러 다니는것도 괜스레 쓸쓸하고
대목인데 겨우겨우 일끝나고 미르도착하니
골먹히는거 봐서 쓸쓸하고
패배의 아픔을 함께하려 청백적 들오면 괜히 생각이 달라 싸울까봐 논쟁글 피하고싶으니 또 쓸쓸하고
나이들고 라이트하게 보며 즐기려 해도 그것도 참 잘안되고
뭐 그러한 하루입니당
담에 이기면 언제 그랬냐는듯 싱글벙글 살아가겠지여!
뭐 어쩌라고~싶은 글이지만
취한김에 두서없이 뻘글 남겨봅니다
다들 퓽성한 한가위 되셔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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