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탓하면 아마추어" 한국 지도자에 노하우 전수한 '저승사자' 레이몬드 [베르하이옌 강연 내용 (스포티비뉴스, 2019. 12. 12 기사)]
◆ 정신력 문제는 핑계, '축구 체력'을 개선하라
베르하이옌이 가장 크게 지적한 것 중 하나가 축구 경기에서 정신력을 두고 선수들을 비판하는 것이다. 베르하이옌은 "우리 선수들은 정신적으로 약하다. 이게 무얼 의미하나. 말은 하지만 어떤 의미도 없고 누군가를 비난할 뿐이다. 일방적이고 비맥락적이다. 정신적으로 약하다고 하면 어디서 잘못됐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나?"라며 결국 훈련 과정의 문제, 전술의 문제로 인해 선수들이 제대로 경기를 하지 못하는 상황을 야기한 축구 체력의 문제를 잘못 설명한 것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축구 체력은 축구 안에서 체력의 맥락이다. 이 팀은 핏(fit)하지 않아, 정신이 약해. 샤프(sharp)하지 않아. 자신감이 없어. 이건 헛소리다. 말은 하지만 의미가 없는 이야기다. 마치 축구를 이야기하는 것처럼 하면서, 축구를 얘기하는 게 아니다. 피치 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묘사하고 있지 않다. 말은 하는 것 같은데, 사실은 어떤 것도 말하고 있지 않다."
베르하이옌은 경기 결과를 분석하면서 추상적인 단어는 복기와 분석, 개선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했다. 정신력은 결국 뇌의 체력을 의미하며, 선수들이 강한 뇌를 갖도록 평소 훈련장에서 훈련시켜 강하게 만드는 것이 축구 코치의 일이라고 했다. 축구 심리학자의 필요성보다 훈련 중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피지컬 전문가로 알려져있지만, 피지컬에 전문성을 가진 축구 코치라고 강조했다. 결국 축구 경기를 위한 모든 훈련은 축구 훈련 안에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르하이옌이 가장 크게 지적한 것 중 하나가 축구 경기에서 정신력을 두고 선수들을 비판하는 것이다. 베르하이옌은 "우리 선수들은 정신적으로 약하다. 이게 무얼 의미하나. 말은 하지만 어떤 의미도 없고 누군가를 비난할 뿐이다. 일방적이고 비맥락적이다. 정신적으로 약하다고 하면 어디서 잘못됐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나?"라며 결국 훈련 과정의 문제, 전술의 문제로 인해 선수들이 제대로 경기를 하지 못하는 상황을 야기한 축구 체력의 문제를 잘못 설명한 것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축구 체력은 축구 안에서 체력의 맥락이다. 이 팀은 핏(fit)하지 않아, 정신이 약해. 샤프(sharp)하지 않아. 자신감이 없어. 이건 헛소리다. 말은 하지만 의미가 없는 이야기다. 마치 축구를 이야기하는 것처럼 하면서, 축구를 얘기하는 게 아니다. 피치 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묘사하고 있지 않다. 말은 하는 것 같은데, 사실은 어떤 것도 말하고 있지 않다."
베르하이옌은 경기 결과를 분석하면서 추상적인 단어는 복기와 분석, 개선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했다. 정신력은 결국 뇌의 체력을 의미하며, 선수들이 강한 뇌를 갖도록 평소 훈련장에서 훈련시켜 강하게 만드는 것이 축구 코치의 일이라고 했다. 축구 심리학자의 필요성보다 훈련 중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피지컬 전문가로 알려져있지만, 피지컬에 전문성을 가진 축구 코치라고 강조했다. 결국 축구 경기를 위한 모든 훈련은 축구 훈련 안에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77/0000222851
이병근감독님 제발 좀 정독하세요..!!!! 그리고 개런트도 꼭 정독하고 피코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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