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챔 하니까 이때 생각도 난다
2018년 가시마전도 생각이 나지만 팬데믹으로 한참 지쳐있던 2020년 겨울에
자칫하면 수원 축구에대한 열정이 팍 식어버릴수 있던 타이밍이였는데
임생과 승진의 뻘짓으로 8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리그를 마무리하고
당시 팀내 핵심이었던 염기훈, 외국인 선수들없이 아무런 기대도 안하고 참가했던 박건하와 아이들
예상치 못한 경기력으로 8강 진출, 승부차기 끝에 아쉬운 패배.. 타팀 이적이 확정이 났음에도 흔쾌히 참가해줬던 임상협도 기억이 나네
얼른 승격해서 우리도 가보자 아시아로
우리가 아니면 누가가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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