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따 골 상준이 안건들였어도 들어갔네

best

사샤 24.09.19. 16:44

근데 수비수 입장에서는 당연히 막으려다가 저렇게 된거니까
오히려 멍하니 있었으면 그게 더 보기 안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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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홍길동 24.09.19. 16:26

아니엿으면 애초에 기록지상 자책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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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성재 24.09.19. 16:29

뭐 크로스를 주고 헤딩까지 준 수비 잘못이긴 한데...골키퍼 위치도 참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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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라 24.09.19. 17:03 @ 배성재

위치가 왜 애매해요? 사이드로 넘어온 볼 사이드 방향으로 달려가다가 역방향으로 헤딩골 먹은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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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만의친구 24.09.19. 17:05 @ 최도라

저거 말고도 박지민 골대에서 못나옴 나와야하는 타이밍인데 안나오고 버티다가 나와서 오히려 더 위험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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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성재 24.09.20. 08:57 @ 최도라

사이드로 넘어온 볼이면 튀어 나가서 모따 헤딩전에 볼을 쳐내거나 헤딩 직후 쳐낼 수 있도록 근접해서 방해를 해야합니다.
앞으로 나갈 것이 아니라면 뒤쪽에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이도 저도 아니니까 볼이 어디로 가든 위험한 상황이니 애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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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라 24.09.20. 11:46 @ 배성재

툰가라가 올린 크로스는 나가서 쳐내기 어려운 코스기에 공 위치만 따라가서 포지션 잡을 수 밖에 없어요. 근데 그 헤딩마저도 모따가 개통짜로 뛰어서 찍는데 어떻게 막습니까. 리그에서 저 상황 막을 수 있는 키퍼 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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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24.09.20. 13:26 @ 최도라

공 위치를 따라가서 포지션 잡는데 애매하다구요. 수비가 잘못한 것을 일차적으로 말하고 싶고 그 다음으로 낮고 빠른 크로스라 하더라도 골키퍼는 손을 쓸 수 있는 특수 포지션이기 때문에 기민하게 움직여서 쳐내던지 방해를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리그에서 빠르게 나와서 적어도 볼을 건드렸거나 방해를 줬을 골키퍼는 제법을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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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라 6일 전 @ 배성재

처음부터 포지셔닝이 크로스 의식한 위치였는데도 볼이 너무 뒤쪽으로 넘어가서 이동하기 어려웠어요. 너무 크로스만 의식해서 나가있다간 그대로 골대로 차버리면 골이니 많이 나와있을 수도 없어요. 그냥 골대에서 몸 열고 한발자국 나와있을 뿐… 수비가 없었던 것도 아니라 커버 범위 벗어난 공은 무리하게 짜르지 않고 크로스 쫓아가서 각 잡고 버텨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키퍼들 한번씩 멀리까지 나와서 쳐내거나 잡는 건 몸 앞으로 붕 떠서 오거나 시야에 상황이 다 보일때지, 몸 뒤쪽으로 감아서 넘어오는 볼은 생각보다 커버를 넓게 못가져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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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6일 전 @ 최도라

알겠어요.
평소 참 안움직인다는 생각까지 더해져서 애매하다는 말이 나온 거니 여기까지하고
다음 경기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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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 24.09.19. 16:44

근데 수비수 입장에서는 당연히 막으려다가 저렇게 된거니까
오히려 멍하니 있었으면 그게 더 보기 안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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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김쥬챤 24.09.19. 16:56

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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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울루엔히키 24.09.19. 17:09

드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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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제의뷰리 24.09.19. 17:16

열심히 했다….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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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lue-La-Di 24.09.19. 18:45

차라리 옆으로 하이킥으로 후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장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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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블루투스 24.09.19. 18:53

박지민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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