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치기보단 우린 우리 자리를 지키고 있잖아요!
교통이나 개인적 사정 다 알고있고 갈라치기 할 생각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결과가 보이는 경기에서도 선수들에게 우리 열정과 믿음을 보여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ㅎ
너무 큰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라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우리 자리를 지키고 선수들 눈을 바라보며 때로는 원망의 눈초리 때로는 환호 서로 호흡해 나가는거...
지난시즌 우리는 포기안했다는 메세지도 우리의 결집과 끝까지 남아 나사나수를 부르고 오랜만의 승리에 다같이 울었던 그 기억들 선수들에겐 이런게 다 힘이 된다고 생각해서요...ㅎㅎ
물론 취미의 영역에서 뭐가 맞고 틀리다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또 팬들의 발걸음을 붙잡는게 이걸 업으로 삼은 선수들의 임무? 미션 같은거겠지만...! 그래서 결론은...ㅎㅎ
적어도 스탠딩석에서 집에서 온라인에서 우리가 경기를 보는 그 순간만큼은 서로 에너지를 다 쏟아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늦은 밤에 현상황이 답답하기도 하고 사실 축구만 잘하면 웃으며 토론할 것들이 저또한 예민하게 받는거 같아서 씁쓸하기도 하네요...ㅎㅎ
그래도 수원삼성 팬분들 다들 애정합니다...! 가짜팬 진짜팬이 어디있겠습니까ㅠㅠ 깊이가 다를뿐 저희 다 승격을 원하고 잘되길 원하잖아요ㅎㅎㅎㅎ
저도 이해하려 노력하고 존중하겠습니다!! 다가올 성남전 승리를 위해서 함께 뛰고 응원합시다 감사합니다 수원팬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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