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축구단 전 단장은 화려하게 농구단을 망쳤어

농구단이 3시즌 내내 꼴지를 하게 된 것도..

농구단이 암흑기에 빠져버리게 만든 것도

주동자가 누구신지 라는 그 발언의 주인공이

화려하게 농구단을 망치고 축구단으로 왔지.

그러더니 축구단에서 까지 와서 우리를 강등 시켜놓고 도망갔지.

참 화려한 전적을 가진 사람이야.

썬더스는 올해도 선수층은 여전히 나아지지않았고 올해도 꼴지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 응. 이미 대다수 농구팬들이 전부 꼴지를 예상하고 있을 정도야. 올해도 꼴지면 4시즌 연속 꼴지라는 KBL 최대의 기록을 세우게 되는거야.

참 서글프지. 근데 더 서글픈건 그 누구도 놀랍게도 아무도 신경 안써주는 썬더스야.

근데 다른 생각으로는 모기업도 참 대단한거야. 농구단 망친 단장을 축구단에 보내서 강등 시켜버리고 모기업도 참 대단한것 같아. 아마 같은 삼성 스포츠단 두 종목을 망치는 단장은 아마 그 단장이 유일할거야.

 보통의 대기업 구단 스포츠단 관리 방법은 스포츠단 종목 망친 사람이거나 한 종목을 단장했던 사람은 그냥 과감히 고문직으로 전환시켜서 나가게 하는데 우리 모기업은 진짜 대단한거야. 코인을 한번 더 줬는데 그 우리팀을 강등시키게 만들다니. 어떤의미에선 모기업이 대단하다 생각해. 응.

근데 더 큰 문제 알려줄까? 모기업이 손 쓰기에는 썬더스는 늦었어. 아마 모기업은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모를거야. 지원만 해준다해서 썬더스가 나아질 가능성은 낮아. 위에 봤듯이 대다수 농구팬들이 여전히 꼴지를 예상하는 상황이고. 

작년에 경영진단 기사 떴을때, 썬더스를 응원하던 팬들이 우리보다 더 기대했었어. 왜냐면, 썬더스도 프런트가 철밥통 그자체여서 모기업에서 손 대지않고서는 나아질 가능성이 없었거든. 그래서 그때 썬더스 팬들은 그 기사를 보고 우리도 드디어 프런트 교체되는거야? 이랬었어.

아마 썬더스 프런트가 여기 좌천된 오적보다 더한 철밥통 일거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