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리치 활용법
개인적인 사견 100%
올시즌 뮬리치 보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경기는 후반에 교체투입 된 경기였음
결론적으로 말하면 1:0 이상으로 이기고 있는 후반에 교체투입 되는 상황이 제일 파괴력있고 뮬리치 장점이 극대화 되는 것 같음
1. 중앙 톱 자리에서 사이드로 빠져나가는 플레이
2. 상대 라인 올리는거 + 체력적 이슈
기억에 상대 지고있는 상황이라 라인 올려서 뒷공간이 다른때보다 많이 생김.
이때 뮬리치 기준으로 원투 패스하면서 간결하게 뒷공간으로 뛰어나가거나 볼을 소유한채로 치달하면서 상대 수비 최소 1명 딸려 나가게 됨
후반에 들어온 뮬리치라 전반 뛴 힘빠진 상대 수비수들이랑 경합시 속도, 피지컬이 좋으니 우위에 있음. 그래서 상대도 더 부담 느끼는 듯한..?
이로 인해 기존 중앙 톱 자리에 빈 공간이 생기니 여기에 2선 선수들 침투.
정확히 어떤 경기인지 기억 안나는데.. 0:0인 상황에서 이 전술을 쓰기에는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은 듦..
아님 그날 뮬리치 컨디션이 매우 좋았거나?? 그냥 혼자 생각나서 끄적여봤습니다..
댓글 7
댓글 쓰기정들었지만 올해까지가 맞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