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시 티켓링크 경남전 예매죠?
자신감 넘치는 어린선수의 당돌함과 고참 선수의 귀여운 수줍음. 아버지뻘 감독님의 머리를 쓰다듬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고 그저 훈훈하기만 한 우리팀의 분위기는 역대급인듯. 지난 성남전 끝나고 감독님께서 상대팀의 선수들 하나하나 악수하고 엉덩이 두드려주며 격려하는거 보고 또 반하네 반해. 품격의 감독님을 만나 행복합니다!
이 분위기 그대로 잘 타서 미르에서도 창원에서도 연승을 가져옵시다. 거 참 축구보기 딱 좋은 날씨로구나!
일단 오늘 피켓팅 성공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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