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보면 작년 형모 생각나네
한골 먹히고 정신차려서 어떻게는 막는 느낌?
볼때마다 반사신경이나 골키퍼의 기본 선방능력은 현재 양형모랑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함, 그냥 천부적인 신체능력은 양형모보다 위라고 생각함. 그래서 청대도 하겠지
지금 안되는게 수비조율, 빌드업, 앞으로 나가는 타이밍 같은 비선방적인 요소들인데, 진짜 이건 털리면서 배워야 하는 분야라 생각한단 말이지....
(물론 지금 급하니까 양형모 써야한다는 여러분의 의견 100프로 동의함)
근데 지금 박지민은 10경기 남짓 한 선수임. 작년 제작년 양형모도 수비조율 나오는 타이밍 이런거 개구렸다고 생각함.(조율은 불투가.....)
지금 형모도 짬 이만큼 먹었는데 이제 생긴 능력임. 작년에는 진짜 1 2부 통틀어 최악이었다고 생각함.
진짜 키울 생각이면 지민이가 심리적으로 각성하든가 아니면 프로팀(2부라도) 제대로 주전할수 있는 곳으로 임대로 가봤으면 좋겠음.
(지민맘은 아닙니다....)
댓글 4
댓글 쓰기적어도 고승범 김건희 이종성 양형모 이런 선수들의 성장을 봤으면 박지민 나이대에서 그정도 보여주면 기다려야할 명분은 차고넘친다고 봄
프로데뷔 7년차니 뭐니 하지만 준프로로 뻥튀기 된 데뷔년차인거고
처음부터 집중하면 안될까.
보면서 잘하고 싶은게 보이는데
너무 안타깝고 또 실수하는거 보이면 답답하고 그럼.
새가슴인거 같음
눈치보지 말고 자기 할거해야되는데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