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위기에 왜 개그하는거야?

청백적 분위기 개판난거
분위기라도 살려보겠다고 노력하는 마음…
너무 뭐라 하지마…ㅠ
저거로라도 한번씩 ‘뭐야 씨…’
‘풉’ ‘오? 신선하네’ 하고 분위기 바꾸려는 노력이지

형과 공감하고싶어서 다들 청백적에서 글 쓰고 보고 댓글 달아주잖아…
지금 수원이, 그리고 우리가 너무 힘들도 지치고 우울하고 한거 너무도 잘 알기때문에
그러지 말자고 다들 헛소리하면서 100명중에 1명이라도 우울하지 말자고 하는 글들일 뿐이야.
모두를 만족시킬순 없지만 자기 이미지 버리고 희생해서 한명이라도 웃을수 있다면 만족하는 사람들이라구…

티비에서 개그프로, 예능이 나오는데 재미없다고, 저런걸 왜보냐고 글을 쓰지 않듯이, 형도 티비 채널 돌리듯이 다른글 읽고 다른글 읽으면 해결되는 문제야..

남들이 다들 나를 공감해달라는 글로 보이는데…
나쁜뜻이 아니라, 형을 제외한 그 누군가가…
잠시라도 우울함과 슬픔에서라도 잊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썼을수도 있지 않을까?



내가 오버한거일수도있지만, 형도 지금의 수원의 참담함에서 다른 해결책을 찾아서 우울함을 떨쳐내고 현생에서 행복했으면해!
우리 모두 수원을 위해서니까 ㅎㅎ

풀어보려는 사람들의 노력도 보기싫으면 청백적 닫고
메모장키고 글쓰고 릴스나 쇼츠나 보다가 자 형…
왜이래 날이 서있어.. 이러다 날서겠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