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나수를 도대체 왜 부릅니까?
응원하지말고 욕하자는게 아닙니다.
그치만 이런 개같은 경기에 나사나수는 도대체 왜 부르나요?
선수들도 지금 못하면 비판도 받고 본인의 수준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1부가 아니라 2부입니다. 순위는 심지어 2부에서도 겨우 절반입니다.
승격이 목표라고 하지 않았나요? 아무리 장기적으로 본다고 해도 오늘 경기는 정말 답이 없었습니다. 사실 오늘만 그런것도 아니고요.
저도, 다른 지지자분들도 수원 사랑합니다. 나의 사랑 나의 수원입니다. 근데 이런 개같은 날도 나사나수를 꼭 불러야되나요? 이 중요한 경기에 이딴 경기한 사람들한테 이 노래를 불러줘야되나요?
지금 무언가 너무 낭만에 취해있는 것은 아닌지, 너무 외부를 상대로 한 이미지를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한 번만 생각해주세요.
역경을 딛고 함께 결과를 내고 승격하는게 낭만이지, 쳐발린 경기에 나사나수 부르는게 낭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신 차려야될걸 알아야될땐 표현해야합니다. 전혀 사랑스럽지 않습니다.
댓글 70
댓글 쓰기나가디져라하면 또 왜 했냐고 말 나오니까
콜리더가 그냥 하시는듯해요.. 한게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어쩌겠습니까 매북이나 대전 애들처럼 콜리더가 확성기에다대고 쌍욕하는 것보단 나아보여요
잘할때만 환호하고 박수쳐 주는게 진정한 응원이 아니라는 생각이기에 드리는 말입니다. 솔직이 쳐발린 경기라고 하는것도 억지스럽네요. 수원이 주도했으나 골을 못넣어 진 경기에 한두선수의 실수로 졌다고 해서 너무 최선을 다한 선수들 까지 비난을 받아야 하나요.
그럼 그 선수들은 실수한 선수를 원망하겠죠.
팀의 조직력, 분위기 저하로 이어질 테고~~
이런걸 바라시지는 않을텐데요~
나사나수를 부른건 패하고 사기저하된 선수들 힘내라고
해준 팬들이 보내는 응원의 메세지일 뿐입니다.
솔직히 올해 승격 못할 가는성이 더 큽니다.
한경기 한경기에 너무 일희일비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젤 속상한 사람은 팬이 아니라 경기를 직접 뛴 선수들와 감코치님 이시니까요
선수들 중에, 코칭스탭중에 봉사 차원에서 무료로 우리 팀 소속으로 뛰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사람들은 돈을 받고 직업으로서 뛰는거고, 우리는 우리의 시간과 돈을 쪼개서 이 팀을 응원하러 옵니다.
당연히, 우리가 그들의 위에 있다거나 절재적인 존재라는게 아닙니다.
그치만, 기업의 실적이 안좋은데 계속 오구오구만 해주면 투자자나 주주들, 지지자들도 불만이 생기고 지치지 않을까요? 오구오구만 한다고 그 대상을 사랑하는거고, 어떤 때는 오구오구만 하지 말고 채찍도 필요하다 라는 사람은 그 대상을 증오하는게 아닙니다.
그랑블루(팬 모두) 12번째 선수로서 우리의 역할은 무한한 응원뿐입니다. 기대이하로 못한 선수들에게 회초리는 감독님이 드실 테니까요. 져서 화가 나더라도 경기장에선 표출하지 맙시다. 저도 집에 와서 화를 다스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속상하니 잠도 오지 않네요~~
부르고 싶지 않으면 안 부르면 돼는거죠~~ 그 타이밍에 왜 부른 거냐 하는건 불특정 다수의 생각이 각각 다르기에 거론 자체에 큰 공감을 느끼지 못하겠네요
선수들이 비판을 받아야 수준을 깨달을 거라 생각하시나요?? 아뇨,, 누구보다 선수 본인들이 말 안해도 제일 잘 압니다. 글구 봉사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더 속상한 겁니다.
직업이고 생계가 달렸으니,, 팀의 성적이 향후 선수들 몸값에 영향이 안갈 수가 없잖아요. 1부리그 1등 울산팀에서 국대 가장 많이 나오는것 보면
꼭 비판 받아야만 수준을 깨달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채찍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독님과 코칭스탭들의 채찍 말고, 본인들을 지지해주는 사람들의 비판이요.
다시 말씀드리면, 나사나수 부른 사람들이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아니고, 어제 타이밍에 나사나수를 선택했어야 했는가에 대한 아쉬움입니다.
그래도 내팀이니까 하는데 까진 해보자
이런 우리봐서라도 끝까지 힘좀내줘라는 의미였어요 좋아서, 즐거워서 부른게 아니에요
아니 내가 나서서 불렀지
근데 냉정히 어제경기가 졌잘싸인가?
투지부터밀려서 1대1싸움 다 지고 아무것도 못하고 무기력하게 졌는데?
어제 같은 경기는 팬들한테 야유먹어도 할말없다고 본다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