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자유

나사나수를 도대체 왜 부릅니까?

조회 수 1397 62 57
https://bluewings1995.com/free/5221170 복사 공유
글꼴 크기 16
수코박건하

응원하지말고 욕하자는게 아닙니다.

 

그치만 이런 개같은 경기에 나사나수는 도대체 왜 부르나요?

 

선수들도 지금 못하면 비판도 받고 본인의 수준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1부가 아니라 2부입니다. 순위는 심지어 2부에서도 겨우 절반입니다.

 

승격이 목표라고 하지 않았나요? 아무리 장기적으로 본다고 해도 오늘 경기는 정말 답이 없었습니다. 사실 오늘만 그런것도 아니고요.

 

저도, 다른 지지자분들도 수원 사랑합니다. 나의 사랑 나의 수원입니다. 근데 이런 개같은 날도 나사나수를 꼭 불러야되나요? 이 중요한 경기에 이딴 경기한 사람들한테 이 노래를 불러줘야되나요?

 

지금 무언가 너무 낭만에 취해있는 것은 아닌지, 너무 외부를 상대로 한 이미지를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한 번만 생각해주세요. 

 

역경을 딛고 함께 결과를 내고 승격하는게 낭만이지, 쳐발린 경기에 나사나수 부르는게 낭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신 차려야될걸 알아야될땐 표현해야합니다. 전혀 사랑스럽지 않습니다.

추천인

  • 왜그로닝
  • 유댕츄면
  • 우주마루
  • 너를따라
  • Mwem
  • 에두아르두
  • 빤빠빤빠
  • SUWONSAMSUNG
  • 사리치의왼발
  • 물리치료
  • 구름뜬하늘
  • 리재욱
  • 도리도리
  • 하얀눈이내리던그날
  • 수원아이유
  • 차가운수원
  • 설아의여름
  • 오개동새석끼
  • 인계동
  • 숸우승
  • 이시영
  • 리기제
  • 수원의후로로
  • 김고고고
  • 한교동
  • Bolero
  • Santos.10
  • 만두좋아
  • 호익호익
  • 희주
  • 카즈키의패스교실
  • despacito
  • 김주찬
  • 푸를청흰백붉을적
  • 목동나얼홍대먹고기
  • 이관우
  • 1나사나수1
  • 수원각히주
  • 홍원진님을아세요
  • 카프리썬
  • zzzzzzzzz
  • 이미존재하는닉네임
  • 상암원정1회
  • 크록스
  • 수원시청
  • BlueBlood
  • 수원만만세
  • 개그맨
  • 나모닝
  • 아길아삐약해봐
  • 수원생존
  • 깽3
  • 수원분수윙즈
  • 활량
  • 상상미리
  • Biggggbird
  • 수원37번김주찬

비추천인

  • 원천블루윙
  • B.W
  • 로얄블루수원
  • 블루아이콘
  • 나는야블루윙
  • 언제나블루
  • 김쥬챤
  • 아갈레온
  • 아길레오나
이전글 처음 글입니다. 비추 각오하고 작성하는 오늘 박지민... 17 다음글

댓글 62

댓글 쓰기
best
Biggggbird 4시간 전
안티콜을 하지 말자는 거지 비판을 하지 말자는 게 아닌데...뭔가 잘못된 느낌
댓글
best
수코박건하 4시간 전 @ 종로게이김진훈
당연히 경기 내내 목청높여 응원했습니다. 골을 먹혀도 계속 뛰었습니다. 근데 이 상황에 이꼴을 보고 나사나수 부르는 꼴을 보니 개인적으로는 정말 힘빠지네요
댓글
두마리피자 4시간 전
이게 콜리더형이 야유막으려고 한거같은데 취지는알겟다만 나사나수가 아니라 차라리 다른응원이었으면하는게 내 갠적생각임.
댓글
알랑몰랑 4시간 전
어떤 기분일지는 아는데 말씀이 너무 심하신거 같습니다.
잘할때만 환호하고 박수쳐 주는게 진정한 응원이 아니라는 생각이기에 드리는 말입니다. 솔직이 쳐발린 경기라고 하는것도 억지스럽네요. 수원이 주도했으나 골을 못넣어 진 경기에 한두선수의 실수로 졌다고 해서 너무 최선을 다한 선수들 까지 비난을 받아야 하나요.
그럼 그 선수들은 실수한 선수를 원망하겠죠.
팀의 조직력, 분위기 저하로 이어질 테고~~
이런걸 바라시지는 않을텐데요~
나사나수를 부른건 패하고 사기저하된 선수들 힘내라고
해준 팬들이 보내는 응원의 메세지일 뿐입니다.
솔직히 올해 승격 못할 가는성이 더 큽니다.
한경기 한경기에 너무 일희일비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젤 속상한 사람은 팬이 아니라 경기를 직접 뛴 선수들와 감코치님 이시니까요
댓글
수코박건하 4시간 전 @ 알랑몰랑
한 경기에 일희일비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사나수만 응원이 아닙니다. 정신차리라고 하는것도, 힘내라고 하는 것도 다 응원 아닌가요?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을 응원 자체로 치환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댓글
수코박건하 3시간 전 @ 알랑몰랑
그리고, 제일 속상한 사람은 팬이 아니라 경기를 직접 뛴 선수들과 감코진이라고 단언하는 이유는 무엇이신가요?

선수들 중에, 코칭스탭중에 봉사 차원에서 무료로 우리 팀 소속으로 뛰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사람들은 돈을 받고 직업으로서 뛰는거고, 우리는 우리의 시간과 돈을 쪼개서 이 팀을 응원하러 옵니다.

당연히, 우리가 그들의 위에 있다거나 절재적인 존재라는게 아닙니다.

그치만, 기업의 실적이 안좋은데 계속 오구오구만 해주면 투자자나 주주들, 지지자들도 불만이 생기고 지치지 않을까요? 오구오구만 한다고 그 대상을 사랑하는거고, 어떤 때는 오구오구만 하지 말고 채찍도 필요하다 라는 사람은 그 대상을 증오하는게 아닙니다.
댓글
TOP_OF_ASIA 3시간 전
얘기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콜리더가 부르면 부르는거고 그게 안맞다생각하시면 작성자님처럼 안부르면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어떤 강제성도 없지않습니까 콜리더가 리딩하는대로 함께하는건데요.
댓글
수코박건하 3시간 전 @ TOP_OF_ASIA
네, 그래서 저는 안불렀고, 그 곡을 리딩한게 제 의견이랑은 맞지 않아서 이야기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댓글
알랑몰랑 3시간 전
진정 팀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선수들과 함께 아파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열심히 안 뛴 선수 있나요?
그랑블루(팬 모두) 12번째 선수로서 우리의 역할은 무한한 응원뿐입니다. 기대이하로 못한 선수들에게 회초리는 감독님이 드실 테니까요. 져서 화가 나더라도 경기장에선 표출하지 맙시다. 저도 집에 와서 화를 다스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속상하니 잠도 오지 않네요~~
댓글
리재욱 3시간 전
글 쓴 분도 나랑 같은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특히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은 다른 곡보다 더 특별하다고 생각함. 그래서 오늘 같은 상황에 부르는게 불만인거 100% 공감함.
댓글
알랑몰랑 2시간 전
우리가 나사나수를 이 경우에만 부릅시다 라고 정해 놓은건 아니므로 가볍게 무시하고 넘어가면 될 일인거 같네요
부르고 싶지 않으면 안 부르면 돼는거죠~~ 그 타이밍에 왜 부른 거냐 하는건 불특정 다수의 생각이 각각 다르기에 거론 자체에 큰 공감을 느끼지 못하겠네요
선수들이 비판을 받아야 수준을 깨달을 거라 생각하시나요?? 아뇨,, 누구보다 선수 본인들이 말 안해도 제일 잘 압니다. 글구 봉사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더 속상한 겁니다.
직업이고 생계가 달렸으니,, 팀의 성적이 향후 선수들 몸값에 영향이 안갈 수가 없잖아요. 1부리그 1등 울산팀에서 국대 가장 많이 나오는것 보면
댓글
Mwem 2시간 전
내가 사랑하는 수원은 이런 수원이 아니기에
댓글
B.W 2시간 전
누군 좋아서 부른줄아나
댓글
1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취소 댓글 등록
목록
공지 자유 240922 _ 공지사항 7 방화수류정 3일 전15:30 1,184 68
수코박건하 4시간 전00:46 1,397 57
푸를청흰백붉을적 6시간 전23:03 1,110 76
춘사개 6시간 전22:49 1,446 92
개구리 6시간 전22:41 1,091 33
나사나수웃 6시간 전22:28 980 90
김쭈찬 7시간 전22:15 815 81
하하호호수원 8시간 전21:00 1,857 69
토마스뮐러 8시간 전20:33 1,001 33
개구리 10시간 전19:26 1,399 36
puma 10시간 전19:15 1,004 35
몇시영2시영 10시간 전18:59 1,326 16
정상빈29 11시간 전18:06 1,411 8
높게날아올라높게 11시간 전17:52 1,567 18
수원삼성1995 11시간 전17:45 1,459 41
말년병장강현묵 13시간 전16:15 900 29
용인미르벌레너무많아 13시간 전15:45 932 33
영통역 13시간 전15:43 1,029 7
이기제찌기제 15시간 전14:21 1,659 6
24시간낭비중 15시간 전14:08 2,164 23
동그리 15시간 전13:50 907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