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다른사람 인스타까지 찾아가서 악플다는건 매우 잘못된 행동이 맞지
근데 그거와 별개로 염기훈은 우리팬을 너무 쉽게 보지 말았으면함
우리가 괜히 짜증내고 화내는게 아님
시즌 시작전부터 제발 감독 하지 말라고 그렇게 팬들이 애원하고, 가족들도 말렸는데
결국에는 본인 욕심으로 왕관을 올려씀
당장 승격이 급한 팀에서 초보도 아닌 경력도 없는 본인이 뭘 할 수 있을거라 믿은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본인이 자신감 있다고 그렇게 우리한테 기세등등하게 말하고 다니면서
막상 결과 제대로 안나오니 가족핑계 되고 나중에는 책임 진단던 감독이 "죄송합니다" 하고 런 해버리고
우리 팬들은 매일 "승격 할 수 있나?" 이런 생각으로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짜증난데.
본인은 편안하게 신태용 감독 밑에서 코치로 가고 더 웃긴건 시즌 시작전에 했던 말이 "감독대행 있어서 다른팀 코치로 못갈거 같았다"
우리 기억에 세상에서 가장 멋진 26번이 세상 가장 추악한 26번이 되버리고
우리가 염기훈을 버렸나? 우린 강등 될때도 염기훈 응원해주면서 위로해줬는데
본인은 자기 욕심으로 팬들 뒤통수치고 감독을 했어 오히려 염기훈이 우릴 버린거지
그러니 염기훈은 제발 우리가 본인을 버렸다고 생각하지 말고 본인 스스로가 우리와 연을 끊은거라는걸 명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