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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규모에 대한 부담이 주가 아닐걸

조회 수 757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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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나무

수원삼성이라는 팀의 전통과 역사, 그간의 행적을 생각하면 세간에선 당연히 승격해야 본전이라는 팀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거기에서 오는 팀의 성과 부분과 선수 본인에게 요구되는 스탯과 퍼포먼스도 달라짐

 

이걸 맞춰가려다가 잘 안 되면 아무리 프로여도 부담감이라든가 심리적 압박은 당연히 생김

 

뭔갈 더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강해지고

 

그 부담감과 조급함이 실수를 만들어내고 틈을 만들어냄

 

그래도 팀 상황이 좋으면 부담감은 덜함

그러나 팀 상황이 나쁘면 덩달아 흔들림

고참들이 새벽에도 감독실 찾아가 눈물로 호소한다는 게 이런 부분일거임

 

역량있는 프로는 이걸 이겨내지만

그렇지 못하고 스러져가는 선수들이 더 많다

 

사실 팬덤 규모에서 오는 부담감은 그 다음임

 

이렇게 열정적이고 많은 팬들 앞에서 자신은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는 무기력감에 대한 이야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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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나무 1일 전
사실 저게 중위권팀 에이스들이 상위권팀 오거나

중하위권팀 멱살잡고 말아올렸던 감독이 빅클럽 감독으로 오면서

커리어가 그대로 꺾이는 양상과도 비슷하지 않나 싶음
댓글
오동나무 1일 전
사실 저게 중위권팀 에이스들이 상위권팀 오거나

중하위권팀 멱살잡고 말아올렸던 감독이 빅클럽 감독으로 오면서

커리어가 그대로 꺾이는 양상과도 비슷하지 않나 싶음
댓글
짱짱빈 1일 전
ㅇㅈㅇㅈ최근 감독이나 선수들 개인인터뷰들 보면 팬들응원이 부담느낀다는건 느껴본적없고 오히려감사해하고
오히려 이 팀의 역사 이팀이 있어야할곳에대해알고있고 이팀을 사랑하니까 부담을 가지고 하는거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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