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축구가 재밌음 지금은..
윤성효, 세오, 이임생 등 다
축구 ㅈ도 재미없었음 ㅋㅋㅋ
염기훈 홍철 권창훈 좌파축구정도? 나 재밌었지 오른쪽 전술은 아무것도 없었으며 그것도 체급으로 누른 거지 뭐..
감독들이 잘 한 건 아니었음..
조나탄? 조나탄 있을 때도 걍 무전술이었음 ㅋㅋ
ACL나가서도 졸전하다가 조나탄 염기훈이 꾸역 꾸역 넣어서 올라갔던 거지 사리치 전성기 찍고
근데 지금은 축구가 재밌어 우리도 이런 축구를 할 수 있구나 라고 느꼈고
솔직히 이전에는 걍 볼만 돌리다가 슛도 못해보고 역습당해서 먹혔는데
지금은 앞에서 많이 만들려고 전방에 숫자를 많이 두다 보니 자연스레 역습을 맞는 거고
공격진이 골 못 넣어서 역습 OR 수비 잔 실수로 먹히는 거라고 보는데
이전 감독들이랑은 아예 결이 다르다고 봄 나는
무엇보다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구 프런트들의 물갈이라고 봄
선수를 영입하는데 있어서 악성재고를 네임드만 보고 사는 것이 아니라
젊고 유망한 선수를 싸게 살 수 있고 감독의 축구에 맞는 선수를 살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봄
뮬리치 봐봐.. 돈만 비싸지..
반면에 김지호, 배서준 등 젊은데 공포도 많이 만들고 있음
돈 많으면 세징야 이런 선수 사오겠지만 그건 어려우니...
팀이 건강해지고 있다고 생각해
물론 지금 변성환 감독이 초보이고 1년차이다 보니까 난관에 봉착했다고 봐
좀 기다려보자.
반박시 님말이 맞음
난 신프런트와 현 감코진 절대 지지함.
댓글 2
댓글 쓰기매북패한테 후장까지 대주는 게 좀 고통이긴 했는데
근데 사람이란게 자꾸 욕심이생겨서 기다리자기다리자 마음먹어도 당장 결과에 일희일비하게됨
그래도 그 과정도 팀을 사랑한다는 증거같음
감독님 믿고 팀 꾸리고 성장하실거 기다리면서 가끔 마음아파도 응원 이어나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