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전 경기 전 감독님 발언 전문
우리 팀.
K리그 우승 4회 했고
FA컵 우승 5회 했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한
최고의 명문팀 중의 명문이야.
나는 K리그 최고의 감독이라고 생각해.
왜?
나는 수원삼성 감독이기 때문에.
여러분도 K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해.
왜?
수원삼성 선수이기 때문에.
이거 하난 확실해.
우리가 현재 2부리그에서 뛰곤 있지만,
우리 이거만큼은 버리지 말자고.
쪽팔리게.
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구단 수원삼성의 감독이고,
여러분은 수원삼성의 선수야.
오케이. 지금 2부리그 뛰고 있어.
2부리그에서도 6위 하고 있어.
그런다고 우리가 이걸 버려야 하나?
상대가 우릴 두려워해야지
우리가 상대를 두려워해야 하나?
나는 이것만큼은 절대 버릴 수 없어.
운동장에서 난 이거 하나만큼은 절대 양보할 수 없어.
내 자부심이고, 나도 내 인생 걸고 이야기하는거야.
절대 고개 숙이지 말고.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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