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기 아래애 개랑 유튜브 이상한 컨텐츠라는 글이 있길래.
따박 따박 반박해주면
마케팅은 PR이 아니고 마케팅 안에 PR이 있는거야.
마케팅은 PR이란건 스포츠는 축구란 말이랑 같은거고.
성적은 꼬라박는데 프론티어 같은 프로그램이 왜 중요하냐?
저런 프론티어 프로그램 대학생들이 하면서 친구들에게 홍보하고 한다.
그게 비단 한명이 유입 될지라도, 그 효과는 분명히 있어.
비용을 내는 미디어도 아닌, 우리 구단의 유튜브에 우리 구단의 팬이 우리 구단의 콘텐츠를 만든거.
칭찬해줘야 하는거 아닐까?
그리고 구단에서 프런티어만 하나?
다른 프로그램 잘하고 있어.
저런 프로그램들이 쌓이고, 쌓여서
수원이란 구단의 마케팅이 되는거지.
프로구단이고 전적으로 마케팅의 중요성이 크다고 했는데,
그래서 지금 수원은 매우 마케팅을 잘하고 있는거야.
대학생들한테 맡기고 지원해서 그들이 참여한 프로그램 만드는게 쉬운게 아닌데,
그걸 맡기는 프런트도 대단한거고.
자꾸 다른 팀 다른 팀 하는데,
나는 수원 마케팅만큼은 나름 K리그 탑 급이라 생각해.
퀄도 매우 고퀄이고.
지금 상황에서 성적만 좋아도
마케터들, 프론티어들 미친 듯이 좋은 콘텐츠 뽑아낼텐데 그게 아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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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격글은 아니고,
지금 수원 상황이 참담한데.
난 이럴 때일수록 저런 환기용 콘텐츠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조금이라도 응원하는 분위기,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딱 하나만 덧붙이자면
다큐멘터리? 그런 다큐멘터리가 저런 활동들, 저런 순간들, 저런 모습이 찍혀서
완성되는게 아닐까?
이미 구단이 큰 그림은 찍고 있다고 생각함.
댓글 3
댓글 쓰기근데 인형은 빨리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