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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하기까지 4년, 어느덧 20대 후반..."지금 온 기회를 계속 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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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권창훈

부침을 겪다가 다시 기회를 얻기까지 4년이 걸렸다. 어느덧 고명석은 축구선수로서 전성기인 20대 후반이 되어서야 다시 기회를 얻었고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 지금 온 기회를 계속 잡고 싶다. 이렇게 좋은 팀에서 계속 뛰어서 스스로 발전하고 싶다. 28세인데 올해가 저 나름대로 중요하다.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올해 말이나 내년부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11&aid=0001489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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