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환 감독이 이장관 맞디스한 이유
변 감독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일어난 이장관 前 전남 감독과의 설전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이장관 감독의 독설을 SNS로 받아친 변 감독은 개인적 감정으로 그런 SNS 게시물을 올린 것은 아니다. 수원 구단을 대표해서, 팬들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장관이 형과는 선수 시절에도 함께했던 잘 아는 사이에요. 제가 SNS를 올린 후 장관이 형에게 연락했어요. '형님께 악감정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제가 수원 삼성 수장인데 그런 발언을 듣고 구단에서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 건 말이 안 된다. 우리가 잘못된 방법으로 승리했다는 건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우리는 진실되게 시즌을 보냈다'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장관이 형도 충분히 이해한다고 했고요. 내년에도 변 감독 그리고 수원도 많이 응원하겠다고 해줬고요. 이장관 감독님도 하루빨리 좋은 팀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56/0011848516
댓글 21
댓글 쓰기진짜 좋다 감독님
누굴까나 기대되는데요ㅎ
누굴까나 기대되는데요ㅎ
진짜 좋다 감독님
저정도는 변감독 입장에서 어쩔 수 없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