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 앞에 '포기하지 않아' 걸개까지 걸었다' 수원삼성의 굳은 결의
수원 삼성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결의를 다졌다. 지난 홈 경기에서 서포터들이 들었던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아' 걸개를 라커룸 앞에 붙여놓았다. 팬들을 위해 절대 지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병근 감독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병근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있어 아쉽고 실망하고 있지만, 아직 파이널 A를 향한 희망이 있고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조언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슈퍼매치에 대해 "기술과 전술보다는 정신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신력에서 진다면 아무리 좋은 전술도 소용이 없다."라고 강조한 이병근 감독은 "루즈볼 상황에서 과감하게 들어가라고 주문했다. 발보다는 머리를 넣어야한다. 이번 경기에서 그런 모습들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09&aid=0000019326
이것이 병근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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