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갓기장군 나가신다' 오현규, "푸시 업? 나상호 형 따라한 것"
수원 서포터스를 바라보는 모습과 인상적인 골 셀러브레이션으로 이목을 끈 오현규다. 그는 "처음에 빅 찬스가 있었는데 그걸 놓치면서 자신감이 떨어질 수도 있었다. 어쨌든 공격수는 90분 동안 찬스는 계속 오는 것이고, 그 찬스에 미련을 갖지 않기로 했다. 계속 뛰면서 찬스가 올 거라 믿고 있었다. 골 세리머니는 올해 첫 슈퍼매치에서 마지막 90분 넘어서 나상호 형이 이런 푸시 업 세리머니를 했었다. 나도 꼭 하고 싶었다. '힘이 남아돈다, 우리는 넉넉하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고 운동도 많이 했다'는 걸 보여줬다"라고 설명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43&aid=0000115534
아이고 속시원하다~~ 고맙다 현규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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