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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두려운 수원 이병근 감독 “기훈아 나랑 1년 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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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권창훈

"내년까지 플레잉코치로라도 함께 했으면 좋겠는데…. '80골-80도움' 기록도 남아서(현재 77골-110도움) 그 기록도 꼭 채워주고 싶어요. 항상 어디든 데리고 다니고 싶고, 기훈이한테 도움받을 일도 아직 많이 있거든요. 경기력 측면에서도 속도는 조금 줄었을지 몰라도 아직도 상대 선수들이 기훈이 공 뺏기 쉽지 않아요. 은퇴 번복 하면 안 되려나…. 부탁하는 입장에서 1년 더 같이하자고 스트레스를 좀 더 줘야겠네요. 하하."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56&aid=0011333980


플코로 1년더하면 좋겠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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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깃발 22.09.06. 09:43
감독이 원하니까 더 뛸 거 같기도 하고.. 은퇴 선언은 거의 출전 못하던 박건하 때 한거라서 생각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고 봄
댓글
봉피양 22.09.06. 09:55 @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
감독님 말씀대로 1년만 더해요 기훈이형..ㅠㅠ
댓글
수야호 22.09.06. 09:31
제발. 1년만 더...시위라도 하자
댓글
오현규 22.09.06. 09:38
플코로 1년? 2년은 더하자 적어도 선우 매탄고 들어갈때까지만 하자 좀
댓글
푸른깃발 22.09.06. 09:43
감독이 원하니까 더 뛸 거 같기도 하고.. 은퇴 선언은 거의 출전 못하던 박건하 때 한거라서 생각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고 봄
댓글
봉피양 22.09.06. 09:56 @ 푸른깃발
ㅇㅇ 나도 동감인게 감독이 바뀌었고
그러면서 상황도 바뀌었는데 1년만 더 뛰면 안 되나
댓글
Mato 22.09.06. 09:50
근데 플레잉코치도 교체 슬롯 차지하나??
댓글
무명 22.09.06. 10:13
제발 1년만 더 부탁해
댓글
사리치리사 22.09.06. 10:20
염갓 양쌍 내년에 둘다 플코로 1년만 더하자...
상스에서 웃으며 보내주고싶어
댓글
칼국수와만두 22.09.06. 10:54
시원하게 2년 플코 계약하고 내년에 아챔 나가고 내후년에 아챔 우승후 이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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