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올해 타팀팬 폭행도 말이 안되는 일이었던게

18년 이후 N석에선 ‘폭행’ ? 그런짓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거든

분위기 많이 바뀐거 알잖아 응원도 사실상 학생들 위주고 ㅋㅋ

폭행이라고 하면 진짜라고 불리는 애들 중에서도 할까말까한 짓거린데. 폭행 했을만한 분들을 추려보라고 하면 몇명으로 추릴 수 있는 정도로 진짜라고 불리는 분들도 이젠 경기장에 극소수인데

그짓을 일개 고등학생 반다가 한거 .. 이건 뭐.. ㅋㅋ

사실 나도 포트락때 소속은 아니였지만 인사하는거랑 이야기하는거 땜에 ㅅㅋ애들 옆에 있었거든 첨부터 상황 다 봤어

원로급 한분이 경기장 입장 전에 애들 불러서 슈퍼매치의 의미를 되새겨주고 파이팅 한번 넣어주고 응원가 부르며 입장하는데 그 일이 터진거

뭐 할만한 사람이 했으면 내가 수긍이라도 하겠어. 아 저분 또 실수하셨구나. 그리고 했을만한 분들은 나이도 드실만큼 드셔서 경기장 가면 인사만 받는 정도지 이젠 절대 안하시지

폭행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을 뿐더러 폭행이 나올만한 상황도 아니였고 그냥 전화하고 있던 북패 급식인데 왜 건드려.. 다시 생각해봐도 그 상황을 전부 다 봤지만 아직도 이해가 안돼

나는 그 사고때 줄에 있었어서 경기장 안에 들어와서야 후상황 들었지 사과했다길래 잘 마무리 된줄..

그 당사자를 아주 조금 알지만 도대체 왜 그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 아마 걔도 모를꺼야 지가 왜 그랬는지

최근 트리콜로는 폭행같은 사고 벌일 집단도 아니였고 그럴만한 광기의 인물들도 없는 상태였는데 참..

마찬가지로 스컬도 그 스컬 아니거든 폭행사건전에 중고딩도 다 받더만.. 알만한 사람들은 현생에 치여서 정장입고 후반전에 경기장 들어오고 ㅋㅋ

나는 최근 n석 보고 우리팀도 이제 슬슬 강성 이미지 좀 벗나 했는데 폭행으로 뉴스뜨는거 보고 되게 화나고 힘빠지더라

그냥 그 사건도 좀 된거 같아서 조심스럽게 이야기 좀 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