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민 김인균 협상 별거 없는 뒷이야기
빠그라지고 불투이스가 왔으니 오히려 더 나은 상황이니까 걍 가볍게 이야기
당시 내가 임채민 협상 상황을 멤버십에 나오기 한 사나흘 전에 들었는데 (당시는 승강플옵 끝나기 이전이었음) 영상에 나올 때 까지만 해도 상황이 꽤나 긍정적이었음.
구단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고, 임채민 측 에이전트도 의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했었거든.
국대 상비군급 센터백에 협상 가능성까지 꽤나 살아있었으니 큰 건 있다고 알렸던거고..
그래서 당시부터 '개런트 올해는 일한다'고 주장해왔는데, 결과적으로 욘스 부임 -> 승강플옵 잔류 하면서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더니 욘시초문+NFS 박으면서 끝났던 것 같음
+ 김인균도 처음 방송에 나온 시기보다 더 일찍 협상테이블 차려졌었음
시기상 우리가 먼저(12월 초) -> 대전이 참전 -> 대전이 주춤하면서 수원쪽으로 기울다가 -> 대전이 높이 베팅하며 재참전
결과적으로는 김인균은 오버페이 위험에서 벗어났고, 임채민 실패한 자리엔 리그 베스트급 불투이스가 왔으니까 그래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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