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이병근 감독, "저의 전술적 실수, 강등 압박 안 받을 수가 없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15788
이어 "전반전에 가동한 4-3-3보다는 차라리 4-4-2 포메이션으로 상대를 압박한 후반전에 더 좋았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제가 실수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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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예리한 측면 공격은 경기 전부터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였는데 제대로 방어하지 못했다는 평가에 대해 "상대에게 빠른 선수가 있어 보다 낮은 지점에서 수비하려 햇는데, 상대를 너무 자유롭게 놔두고 말았다. 가운데든 측면이든 너무 쉽게 상대의 볼이 돌았었다는 게 문제다. 상대의 볼을 측면으로 몰자는 약속을 했는데 어긋났다. 서울전에서는 이런 약속이 잘 이뤄졌는데 이번에는 느슨했다"라고 반응했다.
자꾸 나중에 알기만 하지 말구요 감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