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경기 보고도 난 이병근에게 내년도 기회 주는게 맞다고 봄
이병근 감독이 온전히 시즌 전부터 자기 주도적으로 팀을 만들 기회를 받은게 아님
중간에 소방수로 온거고
한시즌 온전히 책임져볼만 하다고 판단함
일단 휴식기 지나고 공격력은 미쳐돌아가는중임
그리고 진정 3백 4백이 돌아가기 시작함
그간 감독을 플랜B 없다고 줜내 까였는데
이임생 박건하도 실패한걸 어쩌면 이병근은 해낼 수 있을거같음
올시즌은 이병근 올때부터 상스는 바라지도 않았고
시즌 시작전부터 전문가들 수원 강등 말하는놈도 있을 정도로
뭔가 팀이 팀같지 않았음(이게 팀이야! 이게 팀이야!!!)
내년엔 승범이도 오고, 홀딩들도 부상에서 돌아오고하면
좋은 외국인 격수 하나 데려오면
상스도 노려볼만할꺼같음
세상은 변했고, 개랑은 예전의 개랑이 아님
레알개랑 시절은 영광만 남기고 추억이 되었음
그 추억에 젖어 너무 높은 기대감이 팀이나 팬이나 서로를 상처주는거 같음
물론 나도 아직은 시즌 준비할때면
우리가 우승도 가능하다고 가끔 꿈을 꿈
하지만 축구는 많은 돈을 꾸준하고 오랴 투자한놈이 우승하는게
어쩌면 당연한거임
개천전 맨탈 터진 후 오늘 경기 보는데
두골 다 너무 허무하게 먹혔음
고철이 잘 하기도 했고...
운이 없었음.
반박시 님 말이 백번 천반 맞음
잠이 올지 모르겠지만 잘들 자라
너무 흥분하지 말고...건강에 안좋아
댓글 10
댓글 쓰기그리고 북패가 욕하는 익수도 전술 수정해서 승점 따오던데 우리는 뭐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음. 우주의 기운이 몰리는데 그 마저도 거부하고
이병근은 단점이 많은 감독임
그리고 그 중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바로 발전이 없다는거임
그리고 북패가 욕하는 익수도 전술 수정해서 승점 따오던데 우리는 뭐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음. 우주의 기운이 몰리는데 그 마저도 거부하고
이병근은 단점이 많은 감독임
그리고 그 중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바로 발전이 없다는거임
장점은 분명히 있는거 같은데...잘 활용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