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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김인균 이적 관련 추가 이야기

조회 수 69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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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눈이오던날

수원은 당초 김인균의 이적과 관련하여


이적료 + 선수를 포함하여 진행하려 했으나,


박동혁 감독이 점찍었던 선수가

이미 부천으로 가는 것이 합의되었기에 

계획을 수정해야 했다고 합니다.


이 협상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대전의 더 좋은 오퍼가 들어왔고, 고심 끝에 대전행이 이루어졌다 합니다.


그리고 사실

박동혁 감독과 스탶들은

김인균의 대전행 보다는 수원행을 내심 원했을지도 모른다 합니다.


김인균 선수가 대전으로 향할 경우,

다음 시즌 2부리그에서 대전을 맞상대 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오히려 만날 경우의 수가 적은 수원으로 보내고 싶어했을지도 모른다 합니다.


다만, 앞선 글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재정적인 측면, 그리고 복합적인 측면에서 

아산이라는 구단의 입지와 상황이 고려되어야 했기에

김인균 선수의 대전행이 결정되었다고 하네요.


제가 들은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무산된 이적썰을 풀게 되어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팬분들끼리 이런 이야기 공유하는 것도

좋지 않나 싶어 이렇게 나누게 되었습니다!


혹시 모르니, 이전 글 처럼 외부로 퍼가지는 말아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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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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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눈이오던날 21.12.30. 19:11 @ 삼성전자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듣지 못했습니다 ㅠㅠ
댓글
하얀눈이오던날 21.12.30. 19:14
+ 이번 이야기를 외부 커뮤니티로 알리지 않고, 청백적 내에서 조용히 공유해주시는 수원 팬분들께, 이번 이야기를 알려 주신 분께서 감사 인사를 보내주셨습니다. 모두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수원삼성 21.12.30. 20:38
사실 한 사나흘 전까지만 해도 박동혁 감독과 통화 피셜 역시 수원으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음 ㅋㅋ 대전이 막바지에 제시한 베팅이 효과적이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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