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랑은 웃고있다
이사진 보면 뭐가 느껴지냐?
빠르다고 하는 경주견이라고 해봐야
야생의 치타에게는 고작 개일뿐이다.
몇 초 늦게 출발하더라도
우월한 차이로 따돌릴수 있는 아예 종자가 다른놈이다.
개랑은 현재 치타처럼
고고하게 관망하고 있을뿐이다.
다른 하스팀들이 아무리 날뛰어봐야
치타 앞의 경주견일뿐 ..
결국 잔류팀은 개랑이 될게 뻔하다.
하스의 밸런스를 위해..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잠시 쉬어주는것일뿐..
이제 출발한다
하스의 치타 개랑이...
다른 경주견들은 직감적으로 긴장하기 시작했다...
2023년 어느 K리그2팀 팬의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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