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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1st] '최강 왼발' 이기제 "제 크로스가 로얄, 세세뇽보다 낫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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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제가 본인 킥력에 자신 있어 하는 이유는 연습의 결과물이다. "작년보다 더 정확한 킥을 차기 위해 개인적으로도 훈련했다. 본훈련이 끝나고 킥훈련을 더 하다보니 자신감이 생겼고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특히 코너킥 훈련, 프리킥 훈련을 많이 했고, 크로스 훈련도 많이 하고 있다. 프리킥 찰 때는 노동건 골키퍼나 어린 골키퍼 선수들이 막아줬고, 크로스는 안병준 형, (오)현규가 도와줬다"고 밝혔다.


특히 오현규는 이기제가 기록한 어시스트 12회 중 3분의 1인 4회나 차지한다. 안병준, 고명석과는 3회씩 합작했다. 이기제는 "연습을 많이 하다보니 현규가 어디서, 어디로 뛰는지 알게 됐다. 내가 정확하게만 올려주면 골 기회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코너킥을 차면 굳이 안 봐도 현규가 어디로 달려오는지 다 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원팬들은 좋으면서도 불안하다. 내년이면 자유계약(FA) 자격을 취득하는 상황인데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선수가 잘하면 가치가 올라가고 여러 구단에서 관심있게 지켜보는 것은 당연하다. 이기제는 "구단과 대화를 나누는 중이지만 아직 결정된 게 아무것도 없다. 당장 한 가지는 꼭 약속해드릴 수 있다. 내가 수원에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제 파이널 라운드 5경기 결과에 따라 수원의 잔류 여부가 정해진다. 이기제는 "11위라는 결과는 이미 일어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매경기 결승전처럼 여겨야 하고 전쟁한다는 생각으로 뛸 예정"이라며 "운 좋게 팬분들 앞에서 3경기를 갖는다. 무조건 잡아야 한다. 고참들은 어린 선수들을 이끌고 다 같이 이겨나갈 수 있게 분위기를 잡아야 한다. 나 역시 공격 가담으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황, 크로스나 세컨드볼을 잘 노려보겠다"고 다짐했다.


이기제는 월드컵 꿈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대표팀은 항상 가고 싶은 곳이다. 팀에서 꾸준히 잘하고 있으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변수라는 게 있지 않나. 그 변수가 생겼을 때 기회를 잡고 싶다. 월드컵은 내 꿈"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FYa0sci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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