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묵 이번 시즌 아쉬운건 굉장히 사실이지만 너무 미워하진 않았음 하는게
난 현묵이가 이병근 기용의 희생양 중 하나라 보는게
유망주인 선수한테
잘할때는 바로 빼버리고
못할때는 계속 뛰게하고
팀에 공격적 자원 없을때 좀만 나온다 싶으면 명제때려버리고
포지션은 윙포 메짤라 왔다갔다시키고
잘하는 걸 시키고 못하는걸 가려야하는데
애매하게 뜬 유망주로써 성장할 수 없는 환경을 준 거 같음
당장 가까운 박건하만 봐도
정상빈 강현묵 자리 잡으니까 믿고 써주고 체력관리 해줬거든..
유제호도 바로 입단했음에도 믿고 기용해줬고
김상준도 적절히 썼던 거 같아
유망주 터뜨리는것도 감독역량중 하나같은데
이병근은 역대 수원 감독 중 이런 면은 아직까지 아쉬움 ㅠ
뭐 다른건 나았나 싶었지만 ㅋㅋㅋ
고승범 몇년간 윙백으로 돌린게 오버랩되더라고
댓글 12
댓글 쓰기분명 작년이나 올해도 충분히 발전가능성 보여줬던 선수라 다들 좋은 모습 기대하는데 후반에 뭐 좀 해보겠는데? 싶으면 교체고 뜬금없는 상황에 투입되고 그러는게 있다보니 아쉬운 점만 두드러지는거 같음
그렇다고 이 선수 하나로 전술을 짤 수는 없으니(전술이 나올지도 모르겠지만ㅠ) 본인이 고승범처럼 버텨서 제 자리 찾거나 기술을 더 업그레이드 시켜야지.. 현 감독 체제에서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빨리 터졌으면 함
근데 군대에서도 터질까 그건 모르겠음
은사같은 감독을 만나야할거 같은데
올대도 황선홍이 ㅋㅋ
걍 뭔지 모르겠음 좀 이상해 ㅋㅋ
키우려는 생각이있는건지
분명 작년이나 올해도 충분히 발전가능성 보여줬던 선수라 다들 좋은 모습 기대하는데 후반에 뭐 좀 해보겠는데? 싶으면 교체고 뜬금없는 상황에 투입되고 그러는게 있다보니 아쉬운 점만 두드러지는거 같음
그렇다고 이 선수 하나로 전술을 짤 수는 없으니(전술이 나올지도 모르겠지만ㅠ) 본인이 고승범처럼 버텨서 제 자리 찾거나 기술을 더 업그레이드 시켜야지.. 현 감독 체제에서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근데 팀 전체적으로 봤을때 유망주를 살려야 팀의 이득이 커서 역량이 아니라곤 생각못해
수비 기여도 낮은건 어치피 다 알던 사실이고 그걸 공격력으로 커버해줘야하는데 그걸 못 보여주는건 전술보다 본인 탓이 커보임
수비 기여도 낮으면 수비를 잘 하든 못 하든 죽어라 뛰어서 해보려는
모습이 보이냐? 라고하면 그런 모습 또한 없고
결국 감독 떠나 전세진, 오현규 같은 절박함은 기본적으로 없으면
기회 못 받고 유망주로 끝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