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오는 날 탄천에서 이기니까 이 경기 생각나더라

포도맛 22.10.03. 21:40

이때도 바르 있었다면 선제골은 우리것...

이때 파컵 우승했으면 세계축구사에도 몇 없는 파컵 3연속 우승이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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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맛 22.10.03. 21:43 @ 포도맛

그리고 이때 성남 투톱이었던 라돈-조동건을 다음 시즌에 통째로 뽑아온게 코메디 ㅋㅋㅋ
지금 수원은 할 수 없는 돈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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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피양 22.10.03. 21:52 @ 포도맛

ㅋㅋㅋㅋ 진짜 대단했지..
조동건은 영입 때 기대 많이했는데
많이 아쉬운 성적을 남김..
일본 가고 몇년 전 우리동네 헬스장에 운동하러 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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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후니수집가 22.10.03. 21:45

김종혁 비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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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번째 22.10.03. 21:57

시발 저거라도 가져왔어야 했는데..
리그 3위, 아챔 4강, 퐈컵 준우승
여러모로 레전드였던 시즌이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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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피양 22.10.03. 22:01 @ 열두번째

저 때 목표가 트레블이었지ㅋㅋ..
아챔은 알사드한테 준결승에서 진 레전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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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번째 22.10.03. 22:03 @ 봉피양

운영비 400억 쓰면서 야심차게 도입한 갤럭시 정책
그러나 감독은 ㅇㅅㅎ, 주장은 ㅊㅅㄱ에 ㅇㅅㅈ도 승부조작
데려온 외인들마다 죄다 폭망이였는데
후반기 스테보랑 주장대행 한 염기훈 덕에 그래도 저기까지 갔던 시즌이였음
당시 다른 선수들도 전성기였던 것도 컸고
내가 ㅇㅅㅎ를 극도로 증오하는 이유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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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피양 22.10.03. 22:05 @ 열두번째

나도 저 때 우승 못한게 너무 아쉬움..
감독이 조금 더 나은 사람이었으면
충분히 우승했을텐데..
그래도 ㅇㅅㅎ 슈매는 진짜 승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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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번째 22.10.03. 22:07 @ 봉피양

슈매 승률은 ㅇㅈ할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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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적의콥 22.10.03. 21:58

김종혁 ㅈ설의시작...또는 악연의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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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피양 22.10.03. 22:01 @ 청백적의콥

악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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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아트 22.10.03. 21:59

저 날 너무 열받아서
경기 끝나고 술 퍼먹고 겉옷 잃어버린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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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피양 22.10.03. 22:01 @ 프렌치아트

ㅠㅠ.. 진짜 열받은 경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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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모블루윙 22.10.03. 23:00

나도 이날 생각나더라 딱 오늘처럼 비오고 ,,날려먹은 선제골 그리고 김종혁,,,아직도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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