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interview] '어느덧 5년차' 이기제, "잔류가 목표, 도움왕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
어느새 31살, 팀의 중고참이 된 이기제다. 2018년 수원에 입단해 이제는 팀의 중심을 잡게 된 경력이 된 이기제는 이날 골을 터뜨린 오현규와 어시스트를 기록한 전진우 등 어린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서도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이기제는 "어린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면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또 실수하거나 집중력이 흐려지면 화도 가끔 낸다(웃음). 특히 수비쪽 (고)명석이나 (김)태환이에게 많이 조언한다"고 말하며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이기제는 이날 수비적인 역할을 수행했지만 바로 직전 전북 경기에서는 전매특허인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오현규의 헤더골을 돕기도 했다. 어느덧 12개 도움을 올리고 있는 이기제는 도움에 대한 욕심도 내비쳤다. "일단 팀이 잔류를 하고 다음 시즌 파이널 A에 진출하는 게 목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도움왕도 놓칠 수 없다. 현재 1위(김대원)와 한 개 차이니까 운만 따라주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남은 시즌 포부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1/0000016348
이거 재계약 긍정적 신호로 보면 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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