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다시 보고 다시 봐도

오현규 퇴장은 절대 아니다.

구단은 적극적으로 연맹에 사후감면 신청하고 적극적으로 항의해라.난 오늘 심판은 무슨 생각으로 마지막에 그딴 판정을 내린지 모르겠다.동네 어린 애들이 와도 그딴 판정은 안 내린다.

슬로모션을 봐도 미는 장면이 있었고 현규도 물론 처음부터 밸런스가 잡히진 않았지만 잡아가는 과정에서 미는 장면이 있었다.이거는 넘어질 수 밖에 없는 장면이다.근데 그게 액션이라고? 난 내가 수원 팬이여서가 아니라 다른 팀 대결이여도 오늘 판정은 절대 이해 못 한다.내가 18년동안 수원을 사랑하면서 수 많은게임을 보고 수 많은 오심을 봤지만 오늘 오심은 정말 최악이다. 연맹이랑 심판진은 우리 정말 싫어하는거 같다.오늘 다시 한번 느낀거는 K리그가 발전이 더딘 이유는 선수들의 문제가 아니다.가장 중립을 지켜야 하는 심판진들의 오심이 리그를 망치고 팀을 망치고 더 나아가 K리그의 명예를 망친다.오심하고 사후에 징계 없애주고 나중에 본인 오심이였다고 이야기 하면 뭐하냐..프로 선수들은 한게임 한게임이 그 선수의 축구 인생을 판가름 할 수 있는데..정말 오늘 게임은 너무 화가 난다.정말 다시 교육을 좀 받던가 연맹에서는 조치를 해줬으면 좋겠다...

난 오늘 게임 끝나고 확신이 선건 무조건 강등 플옵 준비하자. 나는 오히려 그게 마음 편할 거 같고 물론 징구랑 짭수 잡으면 모르겠지만 다음주 수요일은 80%는 결정될 거 같다.남은 게임 정말 잘 이겨내보자.올 시즌 진짜 참 안 풀린다..내가 정말 사랑하는 팀이 이런 상황에 있다는게 참 비참하고 가슴 아프지만 난 이 팀과 선수들을 욕할 생각은 전혀 없다.그들도 그들이 이렇게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닐테니 난 전혀 욕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

그리고 서포터즈들에게도 내 소신을 말하자면 지금은 감독나가라 특정 선수 욕하고 제발 그런 짓거리 하지 말자.지금 새로운 감독이 온다고 달라질거 같아?그 감독 전술이랑 선수 구성부터 다 바꿔야 하는데 지금 바꾸는게 맞는거 같아?내가 이병근 감독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지금은 그럴 시기가 아니러는거다.그리고 내가 참 기가 찼던 부분이 매북전 외국인선수 2명 퇴장 당했을 때  참 이런 사이트에서 선수들을 욕하는 팬들은 난 너무 아니라고 생각한다.운영자님께서 나는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줬으면 좋겠다.예를 들어 씨발롬 병신 개새끼 이건 그 팀을 지지하는 서포터즈가 선수들에게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그리고 잘 생각해봐라.올 초 2명 오피셜 뜰 때 다들 좋아했잖아.다들 난리 났잖아.올 시즌 성적이 안 좋아도 그들을 지지하는 우리가 지금 이 시기에 그러면 안 되잖아..아무리 답답하고 화가 나도 우리 그런말 제발 하지말자.그리고 염갓 욕하는 사람들은 정말 이 팀을 좋아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올 시즌 K리그 최초 기록을 노리고 있는데 골을 넣은건 선수지만 그 기회를 만들어주는건 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물론 팀이 어려운 상황인건 맞지만 한때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 팀의 상징이자 정신적 지주이다.제발 서포터즈님들은 지금부터라도 올 시즌 끝날때까지 욕하지 말자.    우리 다 끝나고 욕해도 되잖아.만약 플옵가도 그때 욕하면 되잖아.지금은 안 갈 수 있는 희망도 있고 끝나지도 않았잖아.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건 그들이 정말 경기장에서 100%능력과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게 해주는 응원 밖에 없는거 잘 알잖아..(우리가 응원을 못한다는 뜻이 절대 아님)그니까 우리 더 지지하고 더 응원해주자.K리그 최고의 팀처럼 우리 서포터즈 수준도 리그 최고 수준으로 되자.우리 매수하고 그런 팀 아니잖아.우리 은혜도 모르는 그런 팀 그런 선수들 아니잖아.그니까 우리 더 응원해주자.

본인은 짭수전 직관가니까 우리 더 소리 지르고 더 응원해주자

사랑한다 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