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끝날때까지만 응원의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청백적 운영자 방화수류정입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무더위도 꺾이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가을입니다. K리그 각 구단들은 시즌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기도 하죠.
최근 매 시즌 좋지 않은 성적으로 수원 팬 여러분들께서 여러모로 마음고생하시고 있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러합니다.
요즘들어 게시판에 날선 비판의 목소리를 내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응원하는 마음이 커서 그런 것이겠지요.. 저도 그러한 비판에 어느정도 동의를 하는 바이고, 팬이라면 그런 쓴소리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사려됩니다. 다만, 잘잘못을 따지고 회초리를 드는 일은 시즌이 다 끝나고 하는게 응원하는 팬들이 모인 집단의 입장에서나 필드위에서 땀흘려 뛰는 선수들을 위해서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여지껏 잘 응원해온 것처럼, 시즌 마무리까지는 날 선 목소리보다 따뜻한 응원의 한마디 보내주시기를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
독감조심하세요. 방화수류정 올림.
댓글 0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