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막은 감정적일 줄 알았는데 이성적이라 놀랐음
콜리더가 첫 시작부터 이성적으로 이끌어간듯
이병근 얘기 들으면서 빡이 많이 돌았는데도 다들 침착하더라.
선수단 대표도 나와서 얘기해달라는 분도 계셨는데
친구 분께서 그만해~ 하면서 데려감. 딱 봐도 화 많이 참고 계셨던 게 보였지만 조곤조곤 의견 잘 내주셨음
근데 이제 와서 생각하면 선수나 감독도 ㅈ된 거 알았을테고 (원래 알았겠지만) 나가뒤져라 송 부르고 고성방가 오갔으면 팀분위기 더 안좋아졌을 거 같음.
진짜 마지막 경고 느낌으로 조용하게 마무리했지만, 달라진 모습은 당연하고 결과가 필요한 시점이다..
아 그리고 커뮤에서 힘을 내라 수원 외쳤다고 하는데, 다수가 아닌 개인 팬분이 외친거임ㅋ
우리 응원이랑 박수가 선수들에겐 큰 힘이라고 믿어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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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마음아프네 시발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