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엪전 패배가 걱정되는 이유
삼성전자면 쩐주임 ..
뭐 지원이 적니 관리 제대로 안해주니 어쩌니 하는데
어쨌든 1년에 200억 가까이 주시는 분들임.
이재용이 오니 뭐니 어쩌니
이런건 부차적인 문제고
삼성전자가 대놓고 보는 앞에서 수엪한테 개터지고 강등플옵 확정나서
분위기 개판인 모습 보인다?
님들이 투자자라고 생각해보면
팬들은 난리치고
성적은 강등권에
여론 역시 바닥에 쳐박혀있는 상태에서
리스크 굳이 굳이 감수해가면서 이재용 취임 직전에 리스크를 만들고 싶겠음?
심지어 올해는 점핑 사태를 비롯해서 대외적인 이슈까지 역대급으로 있었던 해라서
더욱 부정적으로 비칠수밖에 없음
나는 개인적으로 강등플옵을 떠나서.. 삼성전자, 심지어는 이재용 앞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어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이번 수엪전이라고 생각함
제발 제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겨서
빅버드가 이런 곳이고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단순한 하나의 경기가 아닌 사업설명회의 성격을 띈 90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임.
설사 경기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 어떻게든
최대한 분위기를 좋게 가져가야 할텐데..
모르겠다 ..
댓글 4
댓글 쓰기그냥 지금이라도 .. 어떻게든
삼성전자가 단관을 온다잖아 ..
그룹 본사가 오는거임
갤럭시 정책 이후로 처음인데
이럴 떄 좋은 모습 보여야지
뭘 하더라도 할텐데 ..
관심이 없으면 있게 만들어야 하고
지금 이렇게 온다는거 자체가 관심이 있다는 증거 아닐까
뭐 부서원 몇명이서 파티 짜고 오는 게 아니라
삼성전자 차원에서 아예 선예매를 박아버린거니까
이건 긍정적인 신호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