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써보는 김천상황 주저리주저리

확실한거는 우리는 아직 살아나갈길이 있다는 점과

김천은 누군가랑은 플옵을 치러야 한다는거

그래서 지난경기 김태완감독 인터뷰 내용 좀 찾아보니까

이런말을 했더라고

김 감독은 K리그2과 플레이오프에 대해 "아직 어느 팀을 만날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차라리 11위가 되어 대전하나 시티즌과 대결이 정해지는 게 준비 과정에서 더 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대전하나는 시즌 내내 잘해서 2위가 됐고, K리그2 3~5위 팀들도 객관적 전력상 그렇게까지 차이가 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감독이 공식적으로 이런말을 했다는건

막경기는 덜 빡세게 가는 것도

어느정도 고려는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사심섞인 생각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음

+ 김천의 가용 선수가 18명이라는것도 김천입장에서는

확실한 불안요소기는 함. 

이어 "현재 팀 내에 18명의 선수 밖에 없다. 우리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상황을 끌고 가려면 유지해야 한다. 대비를 해야 한다"라며 절대 부상자가 없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10등이던 11등이던

어쩌피 플옵은 해야되는데 선수가 없으면 나가리니까...

거기에 그중 두명이 고승범, 권창훈

창후니는 아직 일병 나부랭이니 그렇다 쳐도

당장 전역 앞둔 승범이가 선발로 나온다 한들

제대로 뛰는게 가능할지가 의문이지

곧 돌아가는 팀 상대로 매북 울산처럼 우승도 아니고

강등걸고 뛴다? 난 매우 어렵다고 봄...

어찌됐건 김천은 우리랑 경기하고

4일후에 플옵 첫경기를 해야함

가용 선수도 적고, 만날팀도 불분명한 상황에서

김천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서 

새벽에 써봄...희망회로좀 많이 섞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