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사/칼럼

'첫 승강 PO' 앞둔 이기제 "수원은 무조건 1부에 있어야 하는 팀" [김천톡톡]

조회 수 538 8 37
https://bluewings1995.com/free/751887 복사 공유
글꼴 크기 16
이문로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725006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이기제는 "중요한 경기였고 마지막 경기였다. 잘 준비하고 잘했는데 운이 안 따라준 것 같다. FC서울이 이기는 바람에 승강 플레이오프를 가게 돼 많이 아쉽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기제는 "마지막 두 경기를 모두 이기고 승강 플레이오프로 가게 돼서 분위기가 좋다. 긍정적인 부분이다. 2연승을 했기 때문에 훈련에서도 팀 분위기는 좋다"고 덧붙였다.


이기제는 "오늘도 팬분들이 정말 많이 왔다. 그런 모습을 보면 큰 힘이 된다. 또 저희 팬들이 다른 팀 팬들보다 훨씬 더 큰 목소리로 응원을 해준다. 그런 점이 큰 힘이 돼서 오늘도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먼 길을 찾아온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두 팀의 운명이 걸린 승강 플레이오프는 아무래도 강등 위기에 처한 1부 리그 팀에 더 부담일 수밖에 없다. 앞서 주세종(대전) 역시 "1부 리그 팀들이 오히려 더 초조하고 긴장되는 부분이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기제는 수원 팬들을 생각하면 그런 부담감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도 처음 경험하는 승강 플레이오프라서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수원 삼성이란 팀은 무조건 1부에 있어야 하는 팀이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불안감도 사라진다. 또 팬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떨리는 마음이 다 사라지는 것 같다. 팬분들이 많이 오시면 그런 부담을 떨쳐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기제는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주목할 선수로 안병준을 꼽았다. 그는 "공격수들이 계속 골을 넣고 있다. 아무래도 그들에게 기대를 해봐야 할 것 같다. 특히 2부 리그에서 득점왕을 했던 (안)병준이 형이 강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안병준의 발끝에 기대를 걸었다.

마지막으로 이기제는 반드시 1부 리그에 잔류하겠다며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그는 "오늘도 팬분들께서 원정석을 꽉 채워주셨다.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에도 많은 팬분들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팬분들을 위해서라도 무조건 잔류해야 한다. 많이 오셔서 응원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추천인

  • 박승수데뷔골직관
  • 팀정상화기원
  • dolcelatte
  • Bluewings
  • 홈오브풋볼
  • HolyDiver
  • 무한수원
  • ㄴㅅ
  • 수원블루윙
  • 이시영
  • 행복의날개로
  • ㅁㄴㅇㄹ
  • 짱짱빈
  • 석종신
  • 야앵모
  • 호익호익
  • Up수원
  • 오바오
  • 승수의치달
  • 서천동블루윙즈
  • 칼국수와만두
  • 하얀눈이내리던그날
  • 오오오오
  • 프로미스나인
  • 토마토
  • 가자가자블루윙
  • 미소천사_이종성
  • 로윤
  • 블루타카
  • 가츠
  • 푸른깃발
  • 지지대더비
  • 고라니종성
  • 활량
  • 맨인수원
  • 이시영종신
이전글 처음 글입니다. "손준호, 책임지겠다" 최순... 13 다음글

댓글 8

댓글 쓰기
best
SWB1995 22.10.23. 16:01
선수들 말하는거 보면 진짜 관중들이 와주는게 효과가 있긴 한가보네
댓글
지나 22.10.23. 16:00
이기제가 감독이다
댓글
SWB1995 22.10.23. 16:01
선수들 말하는거 보면 진짜 관중들이 와주는게 효과가 있긴 한가보네
댓글
SSBS2 22.10.23. 16:24
기제기제 ,, 고마워
오현규 22.10.23. 16:32
이기제 " 무조건 수원에 있어야될 선수 "
22안병준 22.10.23. 17:16
근데 우리 선수들은 인터뷰 수업받나 다들 왜이렇게 말을 잘한대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취소 댓글 등록
목록
공지 자유 240728 _ 공지사항 41 방화수류정 24.07.28.00:51 9,361 344
오버페이의창시자 1시간 전11:34 408 1
구단주김종현 3시간 전09:32 1,101 40
오버페이의창시자 4시간 전09:13 277 -
오버페이의창시자 1일 전17:11 229 6
식용축구 2일 전16:44 540 25
개구리 4일 전21:43 1,043 6
김주찬 4일 전21:27 1,007 22
개구리 4일 전19:19 533 -
개구리 4일 전19:05 245 4
개구리 4일 전18:25 415 5
개구리 4일 전18:03 1,401 62
개구리 4일 전18:02 631 10
홍범계 5일 전10:09 1,126 36
수ONE팀 5일 전09:45 1,140 47
치토스먹는날 5일 전00:01 1,147 28
화서역트리콜로 5일 전17:30 609 7
구단주김종현 5일 전15:10 1,568 95
화서역트리콜로 6일 전08:20 2,194 24
개구리 6일 전20:14 1,240 44
날강두보단조나탄 6일 전19:42 1,02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