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언론] 그로닝 : 수원시절 썰 풀어봅니다
- 한국에서는 외국인선수 숫자 제한이있어서 외국인 선수에대한 요구치가 높다. 그래서 나를 영입했던 박건하 감독이 경질된이후 새롭게온 이병근 감독은 외국인 쿼터 확보를위해 나를 팀에서 내보내려고 모든걸했다. 그게 내가 한국을떠난 가장큰 이유다.
- 선수의 경기력에따라 다르게 대해지곤했다. 니가 정말 잘하는 선수라면 왕까지는아니지만 정말로 좋은 대우를 받았다.
- 경기에 나설수없다보니 자신감도없었고 감독은 내게 믿음이없기에 내가 기분나쁠만한 모든행동을했다.
-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이병근 감독은 내게 며칠동안 한마디도 안하기도했다. 한동안은 인사도안하고 나를 2군과 훈련하러 내려보냈다.
- 이병근에게는 그만의 방법이 있었고 결국 그렇게됐다. 나는 한국에 더 남아서 자리를위해 싸워보고싶었지만 결국 이 전투에서 패하고말았다.
- 하지만 한국으로 이적했던걸 후회하진 않는다. 나는 많은 경험을 할수있었다. 내자신에대해서도 많이 배웠으며 지금 나는 그 어느때보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강인하다. 한국에서 도전하는동안 몸무게도 많이 뺐으며 더 강해지고 지혜로워졌다.
- 한국에서의 즐거웠던 시간들은 평생 잊지않을것이다. 정말 많은 경험을했다. 그렇기에 정말 후회하지않는다.
댓글 21
댓글 쓰기솔직히 예전에 로저처럼 후반기에 터젔으면하는 기대감도 있었는데, 볼때마다 그 기대감이 사라지더라
감독이 설마 며칠간 인사도 안받아주고 말도 안걸고 하겠냐
개축에서 외국인은 못하면 바로 방출이고, 너는 못했음.